밑에 창작초연글 보고 생각나서 쓰는데
대학로에 나치 소재인 극이 정말 많은데ㅋㅋㅋ솔직히 소재의 무게를 고민하고 가져온 극?은 별로 없는 거 같거든
나치 캐릭터에 서사 부여해서 그들도 사정이 있었어 이런 거 있어서 화나서 공연장 나온 게 몇 번째인지
일제강점기 배경이었으면 안 그렇게 했을텐데 나치라서 쉽게 쓰는 거 같아서 거북하고
공연 중인 글루미선데이 얘기는 아닌데 못 봐가지고...아 근데 이것도 프로필 떴을 때 팬들이 나치군복미쳤다ㅠㅠ 이러는 거 보면 좀...
창작진만의 문제는 아니고 소비자들도 딱히 위화감 없이 소비하는 거 보면 진짜 대학로에서 나치를 몰아내야 된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