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멋지게 자기 길 단단하게 걸어왔구나 느껴졌고 내가 좋아하는 소중하게 여기는 극에 내가 여전히 응원하고 아끼는 사람이 살아숨쉬고 그걸 또 지켜보니까 기분 진짜 이상하고 울컥하드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