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티네로 하데스타운 보고 왔는데
나는 깡올페를 매우 좋아하거든. 밍올페는 2번째인데
너무 좋은자리가 새벽에 취소되서 거의 앞에서 보고 왔어.
와~~~ 밍올페는 어쩜 점점 더 출중해지고 역할에 스며드는지
몸쓰는거랑 연기에 좀 힘이 들어가는것 같해서 아쉬운면이 있었는데
먼가 밍올페의 성장스토리를 보는 느낌이어서 즐거웠어.
그리고 가까이에서보니 섬세한 연기디테일들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
감정연기가 정말 너무 좋았고
환희에우리디케 시작부터 감정 잡는게 감탄을 했어.
정원헤르메스, 린아페르세포네, 소녀하데스 ㅠㅠ 우리 일꾼들
나는 그전에 뮤지컬들이 막판가면 다들 컨디션상태가 안좋아서
조금 실망한 적이 있었는데...왜 하데스는 더 나날이 다 감정이 더 격해지고
더더 좋은건지...헤어나올수 없네 ㅠㅠ
이제 서울공은 2주도 안남았다는게 너무 실감이 안나 ㅠㅠ
오늘 너무 빠져들어서 계속 집에 가서도 생각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