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극에서 나한테 개큰 감동을 줬던 A배우가 Y극 다른 캐로는 나한테 전혀 감흥 안 오는 그저 그런 연기를 할 수도 있다는 걸 늘 마음 속에 담아둬야 하는 듯. 안 그러면 잔뜩 기대하고 갔다가 와장창 실망하게 되더라고ㅜㅋㅋ
Y극 자체가 내 취향 아니면 어쩔 수 없군요 다음에 또 봅시다 하겠는데 심지어 B배우로는 꽤 잘 본 Y극이 내가 좋아하고 기대하던 A배우로 봤을 때 별로면 심각하게 현타 와🥲
근데 또 그 다음 Z극에서는 다시 A배우 연기가 좋기도 하더라고ㅋㅋ 극과 배우의 상성인지 내 취향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