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딱 한극만 볼 수 있는데 보고싶은 극이 여러개야ㅜㅜ 뭘 봐야 가장 끝내주는 관극을 할 수 있을까??
1. 해밀턴
일단 극 자체는 딱히 그렇게 끌리지는 않는데 아무래도 나한테 브웨 뮤지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고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극이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상징적인 극이라 보고 싶긴 해! 근데 티켓 개비싸더라;; 영어 잘하는 편인데도 이건 랩이라 알아들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ㅜㅜ
2. 위키드
아직 못사지만 너무 보고싶고 애정(?)하는 극이야!! 위키드 넘버 너무 좋아ㅜㅜ 화려함 그 자체의 극이라 브웨에서 보는 맛이 있을 것 같아서 궁금해!
3. 라이언킹
해밀턴보다도 별로 관심 없는 극이긴 한데 얘는 후기가 너무 좋아서 자꾸 고민하게 돼ㅋ쿠ㅜ 다들 갓극이라던데 대체 어떤 극일까
시카고나 하타 물랑도 궁금하긴 한데 이미 한국에서 여러번 봤고 이 기회로 보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뺐어! 노트북이랑 해포는 좀 궁금하긴 해.. 특히 내가 해덕이라 해포 쫌 궁금쓰
혹시 추천에 도움이 될까 해서 내 대극장 취향을 적자면
호: 프랑켄, 하타, 지크슈, 지앤하, 렌트, 데놋, 몬테, 킹키
불호: 팬텀, 시카고, 물랑, 베토벤, 모차, 헤드윅, 엘리자벳, 레미
음 적고 보니 별로 도움 안될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