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무대에서 처음 보는데 정말 열연하시더라..! 두분 메인으로 나오는 씬마다 몰입도가 좋았어ㅠㅠ
그리고 유승호 프라이어는 병세가 짙어지는 후반은 그나마 좀 괜찮았는데, 전반은 특히 너무 역할이 안붙는 느낌이라 아쉬웠어ㅠㅠ
정말 열심히 하는거같은데 그게 너무 잘 보여서 좀 그랬다,,
이태빈 루이스도 오히려 벨리즈 민진웅 배우님이랑 티격태격할때나 조셉 이유진 배우님이랑 케미가 더 좋은 느낌..!
근데 이유진 조셉과 정혜인 하퍼는 또 딱히 케미가 안느껴지고ㅋㅋㅋ큐ㅠㅠㅠ
어쨌든 나는 케미적인 부분 좀 아쉽긴한데 극 자체는 꽤 재밌게 봐서 파트투 나오면 빨리 보고싶은데ㅜㅜ 그럴 계획은 없나봐 아쉬워ㅠㅠ
(+엘아센 OP석 처음 가봤는데 정말 잘보이고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