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일을 적기엔 너무 특정되는 것 같아서...
내가 겪은 일을 지인들에게는 말했는데
'내가 아는 사람중에 가장 소름끼쳐'
'세상에 미친 사람 많다.. 이상한 사람 많아'
라는 반응이었어..
ㅠㅠ
예~전에 재미있게 본 뮤지컬 다시 하길래
한 번 봤다가 배우를 좋아하게되서
회전을 도는데
배우의 팬분이
객석에서도 sns에서도 너무 티나게
자기 혼자만 좋아하고 싶어해.
그리고 다른 팬이 선물한거나 포장을 따라해.
내 지인이. "너가 했던 선물 따라한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난 "그냥 우연이겠지~ 너가 너무 의식하는거 아니야?"
라고 했는데.
또 다른 팬이 만든 선물이랑 똑 같은 것을 선물하더라구??
아무튼...
다른 팬의 행동때문에 탈덕 위기인데...
내가 정말 오랜만에 좋아하게 된 배우이기도 하고
실력도 좋고 외면도 좋은데...
ㅠㅠㅠ
너무 스트레스야.
혹시 다른 팬의 행동이나 sns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을때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