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정도만에 다시봤는데 처음 볼때보다 훨씬 기분좋게 봤어
뮤덕까진 아니고 그냥 관심있는거 한번씩 보는정도였어서
같은거 두번봐도 재미있을까 하면서 갔는데 두번째보니까 더좋더라
더 좋은 이유는 복합적인거같은데, 극 자체도 조금은 정돈된느낌..톤이나 노래나 연기 전부
극은 혹평이 더많은것같은데 난 그냥 배우들 다 노래잘하고 멋있어서 좋음 ㅎ
윶스칼 햊드레, 윶스칼 식드레 (이렇게쓰는거 맞니..) 로 봤는데 다 기대이상으로 노래 쩌렁쩌렁하고, 내가 회전돌게된 이유인 택르날..뮤지컬 첨이라 잘할까 걱정했는데, 노래는 믿고 봐봐. 연기는.. 늘고있어! 2주만에도 많이 늘었다
막곡때 여기서 본 대한독립만세 갑자기 떠올라서 볼살 꽉 깨물고 봄
(뮤카테에 글쓰는거 첨이라 살짝 무서운데 실수한거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