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예매를 해 놓고도 안갔어.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 많이 오더라구
'이 궂은 날씨에 지하철타고 대학로를...?
그냥 더 자자...' 했어.
그래서 이제 예매는 당일에 해야겠다
했는데
엊그제 아침에는
'나가기 귀찮다' 는 생각이 들더라구...ㅠㅠ
그래서 또 안갔어.
다행히 예매 안했고
언젠가부터 내가
의무감에, 습관처럼 관극했던것같아.
입덕 초반에는
주2~3회를 관극해도
설레고 신나고
무대위에 배우를 보면
좋아 미치겠었는데
지금 관극한지 3주가 넘어가네
하루 2회차도 관극했던 나는 어디로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