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둘 다 극 자첫인 덕친 같았는데
- (조심스럽게) 하...... ㅇㅇ님 어떠셨어요...? ㅠㅠ
ㄴ 아.... ㅎㅎㅎㅎㅎㅎㅎㅎ (조용히) 우리 이따 나가서 사람 없는데 가서 얘기해요 ^^
그리고 둘 다 사람 꽉 끼는 로비에서 나가는 줄에 서서 단 한마디도 안하고 폰으로 다다다다다 디엠만 하고 있음
나도 그 날 그 극 자첫이었는데 저 분들이 무슨 말 할지 알 것 같아섴ㅋㅋㅋㅋ
나도 사람 없는 곳 따라가서 같이 개불호 후기를 털어놓고 싶었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