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옛날엔 나만의 셀카 갖는게 좋아서 셀카였는데
계속 받다보면 계속 비슷한 얼굴이어서 그런가
시간이 흐를 수록 표에 사인받는게 좋더라
그 날 그 날 표에 사인받으면 그 날 그 날의 추억이 생기는 것 같아서....
디지털 파일인 사진에는 점점 미련이 없어지고
실물 사인티켓이 차곡차곡 쌓이는게 더 좋아
내 본진 중 한명은 본인이 그 날 셀카인지 사인인지 정해두고 시작하고
다른 한 본진은 셀카 혹은 사인 중에 하나만 선택하게 하는데
난 요즘에는 꼭 사인 선택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