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 초반 톡빅이 부탁이야. 친구. 하고 돌아섰을때
햊앙이 혼잣말로 친구......? 하다가 살짝 웃었거든
근데 북극에서 햊괴가 빅터..내 친구 빅터... 하면서 톡빅 얼굴에 손 올려서 눈물 닦아주는데
햊앙한테 친구라는 저 한마디가 정말 소중한 기억이었으니까
햊괴도 그 기억으로 딱 한번 입밖에 내어본거같아서 눈물 줄줄남 ㅠㅠㅠㅠㅠ
그리고 톡빅 워낙 잘 우는데 햊앙햊괴가 자꾸 눈물 닦아주니까 너무 좋더라
한달뒤에나 오는데 나는 우뜨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