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그럴수도..........)
4연때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두어번 정도 보려고 시작했다가 다른 배우들도 좋아지고 극 자체에도 애정이 생겨서 막판에는 다른 조합도 찍먹해보러가고 그럴 정도로 내 인생 최고로 많이 본 회전극이 됐는데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끝버려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웠거든ㅠ 근데 그대로 와준 배우들도 많고 익숙한 앙상블들도 너무 반갑고 또 그때처럼 복작복작 프랑켄 얘기하기 시작하니까 그때 생각 많이 나더라고ㅠㅠㅠㅠ 잠깐(이라기엔 2년 넘게 흘러버렸지만..) 쉬고 다시 올라오는 연장공연같애ㅋㅋㅋ 이번엔 다들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무사히 막공까지 달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들 재밌게 두달 보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