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젊었을 때 연극반도 하시고 연극도 많이 보러 다니고 해서 연극 좋아하시는데 오랜만에 서울 와서 연극 보고 싶다 하셔서!!!
자본 빵빵하거나 유명배우 나오는 것보다 작은 극단에서 하는 것도 좋으니 작품성 있는 거 보고 싶다고 하거든
어릴 때 나비부인 오페라를 부모님이랑 같이 봤던 게 생각나서 엠나비를 보여줄까... 싶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난이도가 너무 높겠지,,,? 나도 엠나비 못사라 가늠이 안 되네,,,
다른 연극 중에는 초선의원이 제일 무난할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