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볼 기회있었을때도 내가 게임을 잘 몰라서 이해 못할까봐 망설이다 결국 안봤거든
이번도 볼말 고민하다가 월욜에도 뭔가 보고싶다는 생각에 보고 옴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게임 몰라도 아주 잘 이해하며 볼 수 있다ㅋㅋㅋㅋ
첨엔 무슨 소리지🙄 했었고 유치하다 생각했는데 박수 게임때부터 나도 오즈 세계관의 일원이 된 거 같아서 과몰입하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었고 엄청 즐겼어ㅋㅋㅋㅋ
결말도 너무 좋았던게
양철도 원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었고
준은 부는 갖지 못했지만 양철덕분에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믿음과 시야를 얻었고 또.. 양철에게 새로운 기회를 줌으로써 자신도 진짜 세상으로 나갈 새로운 기회를 얻은 거 같아서 울컥하더라ㅜㅜ
이게 너무 좋았던 거 같아
양철은 양철대로 준은 준대로 서로의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기회를 얻었다는게ㅜㅜㅜㅜ
월욜 오즈 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