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첫때 내가 종일반이라 너무 피곤해서 극에 집중을 제대로 못했던것같음
3열 완전 코앞에서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화나네..
그래서 극 내용은 잘 모르겠고 넘버는 좋다..!라는 생각으로 보고나왔는데
자꾸 브론테 넘버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거임... 그래서 자꾸 트위터에 후기 찾아보고.. 스콜영상보고..하다가 그제 자둘하고왔는데 진짜 너무 좋았음 ㅠㅠ 초중반부터 눈물나고.. 솔직히 아직도 내용적인 측면에선 아쉬운 부분 있지만 브론테 자매들이 그냥..너무 좋다.. 곧 한번 더보러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