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첫 했는데
살수선 진짜 좋아.
각각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야.
결정하기 힘든 사람, 그 결정을 기다려주고 존중해야 하는 사람, 그 결정을 실행해 줘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결정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결정의 의미에 대한 얘기.
각자의 감정, 고뇌 등을 짧은시간이지만 압축적으로 잘 담았어.
서술자가 마치 소설 지문처럼 서술하는 것도 너무 좋았고.
그리고 어쩌면 나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그 결정을 위해 뭘 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
사실 등록을 좀 망설이고 있었거든.
근데 오늘로서 확신을 얻었어 난.
어렵지 않은 극이니까 덬들 시간 되면 보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