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율 볼 때마다 느꼈던 건데
캉휴이의 최종 목표와 율리샤의 최종 목표는 같음.
휴이와 율리샤 모두 사랑하면서 내 사람들과 행복해지는 것.
그런데 방법이 너무 다른 거지.
캉휴이는 멤피스를 떠나 나답지 않은 걸 하면서 둘만 행복해지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한 거고 율리샤는 멤피스를 떠나서라도 휴이와 같이 꿈을 이루고싶었던 거고.
그 벌어지는 틈 사이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지만
서로를 사랑했기 때문에 서로가 달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지점들을 너무 속상해하더라고ㅠㅠㅠ 그리고 결국 다른 길을 갈 때 가징 빛날 거란 걸 알고 놓아줄 때 진짜 너무 힘들어하더라 휴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캉휴이라면 그 선택을 후회하진 않았겠지만ㅠㅠㅠㅠ 와 진짜 그 때 감정 역대급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 시간돌려 다시 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