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는 중에도 울컥한게 있긴한데 커튼콜? 배우분들 인사할때 나 오열함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
박수 열심히 치면서 눈물 줄줄흘림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퇴장하면서 훌쩍이는 사람 많아서 나도 같이 훌쩍이며 올라갔다...
자첫자막이라 시야 트인다는 쪽으로 잡아서 갔는데 최고였어ㅠㅠㅠ
무대도 조명도 한눈에 들어와서 몰입도도 장난 아니고 시방 1도 없었고ㅠㅠㅠㅠㅠ
지숙향안으로 봤는데 아니 목소리 너무 꾀꼬리셔ㅠㅠㅠㅠㅜㅜㅜㅠ
만지작만지작 자꾸 생각나서 흥얼거리고
그 향안이랑 환기 왈츠? 춤추는거 조명연출도 예쁘고 그냥 그 장면 자체가 아름다워서 별안간 또 눈물흘리고ㅋㅋㅋㅋ
솔플러라 너무 떠들고싶어서 더쿠에 떠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라헤갓극이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