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극호라서 쓰는 글!!
일단 존한테 자기 코트 입혀주면서 뒷머리 쓰다듬어 주는 유죄행동으로 시작하는데, 또 마주보고 해사하게 웃어준다... 이거 사블에서 보고 ㅁㅊ?
존 돌리고 코트 입고 창가로 가는 모션이 엄청 격정적이고 순식간이라 집중력 올라가게 하고 발 쾅 쾅에 항상 여유로운 제스쳐로 사람 홀려
존 무릎에 누워서 지를때는 겉으로는 즐거운 한때임에도 굵은 눈물이 또륵 또륵 흐르고 일어나면서까지 울어서 눈물의 어릿광대 만든다..
그리고 진짜는 다 끝나고 존이랑 서로 마라보면서 쓸쓸 미련 허탈 머쓱한 느낌 뿜어내더니 애써 정말 애써 사혈치료로 말 돌리는거야.........
승안존이랑 할때는 다리 저는 존 보면서 배잡고 낄낄 웃는것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