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 장신이고 수염이 그렇게 있고 그렇게 저음인데 묘하게 예쁘더라.. 특히 요한이랑 마리아에서 눈물 그렁하거나 괴로운 표정일 때 되게 더 그럼... 수도복이 약간 원피스같아서 그런가... 옷자락 정리할 때 특히 고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