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지식은
1. 원작이 있다
2. 음감이 이성준이다

이 두개가 다였고 월요라이브로 노래하는거 조금 보다가 타임세
일한대서 예매함
관극하기 전에 원작 읽고가려고 책도 사놨는데 결국 못보고 감(앞장에서 등장인물 소개만 봤는데 큰 도움 됨)


호부분

mr아니고 오케 라이브다..!! 심지어 무대에 올라와있다!!
오케가 무대 위에 올라와있는건 잘 못봤어서 신기했음ㅋㅋ

극중 화원에 들어갈때 꽃향기가 난다. 꽃집냄새가 마스크 뚫고 들어오는데 너무 좋았다..같은향으로 디퓨져 사고싶어..


캐릭터들 다 좋아. 특히 에이미가 너무 사랑스럽다.



불호부분 짧음.

(누구인지는 말 안하겠음)
넘버 부르는데 계속 플랫됨.. 음정 불안함..
나 막귀인데도 극 보면서 불안한 순간들이 생김ㅜ


이것말곤 오랜만에 보는 힐링극이었다~~!

그냥 보다보면 눈물이 난다.. 왜 에이미가 계속 비밀연극을 하자고했는지 이해하는순간 저시절 나에게도 저런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았었겠다....

오스트가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