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본진이 현진배우라 난 빙현 페어로 예매해서 갔어! 2열이었는데 역시 충무 블루 2열은 단차가 없어서 인지 시방이 좀 심했어ㅠㅠ
케미는 엄청 좋았음ㅋㅋ 빙 처음에는 삼촌 같았는뎈ㅋㅋㅋ 극 보다보면 어느새 친구로 보이는 기적이(?!) 두 배우 모두 연기도 노래도 잘했어! 좀 매끄럽지 않게 넘어가는(개연성이 ??) 싶은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소소하게 웃기기도 하고 감동도 있는 극이라고 생각해~
7월 3일까지 블루에서 하니까 하루쯤은 킬미랑 마버킷 둘 다 보면서 충무 종일반도 괜찮을듯ㅎㅎ
해기와 강구의 콘서트 보러와~~

근데 노래들이 진짜 중독 쩔어서 나오면서 계속 흥얼흥얼ㅋㅋㅋ (병근배우님 죄송해여...사진이 저한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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