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되게 pc한 소재들도 나오고 왓더퍽 거리면서 대사도 직설적이고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을 너무 일상처럼 풀어내서 되게 편안하달까 보고 나서도 인물들이 문득문득 떠올라서 따뜻해지는 극이야 최애극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