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완동호 배우 인생자첫인데 너무너무 아쉬웠음
비음이 심해서 넘버 부를 때나 연기할 때나 계속 안으로 먹히는 소리 나서 답답하고 고음 잘 안 올라가니까 배우가 힘겹게 음 찍는 게 보였어
연기도 하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소리하기 싫다고 꿍얼거리다가 송화 장단에 맞춰서 북 칠 때까지만 해도 귀엽고 심통난 동생 연기 너무 잘한다 싶어서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 그 다음 깊은 감정이 필요한 장면이 시작되고나서부터는.... (생략)
1막에 유봉이나 송화한테 화내는 연기가 많은데 그때마다 어미가 했어어어⬊ 왜 그랬어어어⬊ 이런 식으로 안으로 말리는 대사톤이라 나는... 증맬 물음표가 떠버렸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감상이라 조심스럽게 적어보는 건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찾아온 누나의 얼굴을 보는 자리에 선 동호는 미안하면서도 반갑고, 후회스럽고도 후련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꼈을 것 같은데 계속 은은하게 미소짓고 있어서 동호 감정을 잘 모르겠더라 생각보다 송화를 간절하게 찾아 헤매지 않은 느낌이었음 애틋함이 안 보여
동완동호 분명히 연기도(가끔 썽내는 연기할 때 어 괜찮다 싶었음) 노래도(팝송 잘 부름) 좋은 포인트가 있었는데 아쉬운 점은 또 아쉬워서 짧게 적어봄 글에 문제 있으면 알려줘
비음이 심해서 넘버 부를 때나 연기할 때나 계속 안으로 먹히는 소리 나서 답답하고 고음 잘 안 올라가니까 배우가 힘겹게 음 찍는 게 보였어
연기도 하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소리하기 싫다고 꿍얼거리다가 송화 장단에 맞춰서 북 칠 때까지만 해도 귀엽고 심통난 동생 연기 너무 잘한다 싶어서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 그 다음 깊은 감정이 필요한 장면이 시작되고나서부터는.... (생략)
1막에 유봉이나 송화한테 화내는 연기가 많은데 그때마다 어미가 했어어어⬊ 왜 그랬어어어⬊ 이런 식으로 안으로 말리는 대사톤이라 나는... 증맬 물음표가 떠버렸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감상이라 조심스럽게 적어보는 건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찾아온 누나의 얼굴을 보는 자리에 선 동호는 미안하면서도 반갑고, 후회스럽고도 후련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꼈을 것 같은데 계속 은은하게 미소짓고 있어서 동호 감정을 잘 모르겠더라 생각보다 송화를 간절하게 찾아 헤매지 않은 느낌이었음 애틋함이 안 보여
동완동호 분명히 연기도(가끔 썽내는 연기할 때 어 괜찮다 싶었음) 노래도(팝송 잘 부름) 좋은 포인트가 있었는데 아쉬운 점은 또 아쉬워서 짧게 적어봄 글에 문제 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