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인회 세훈이 첫만남
이윤이 저 '귀여운 모자' 쓴 친구 누구냐고 물어봄
세훈이가 인사하면서 이윤쌤한테 모자 드리니까 철윤 모자 구경하면서 흐뭇해함ㅋㅋㅋ

-세훈이 수남쌤 시 끝까지 외움ㅜㅜ
세훈: 이거 언제까지 해요 너무 긴데요?
수남: 니가 나보다 더 잘 외운다

-저자 싸인 받을때 환태쌤은 책에 안받고 세훈이 가방에 받음

-누가 제일 좋냐
다들 멋진 포즈 하면서 멈출때 세훈이가 시간을 멈춘건가요? 하면서 자기도 멈춤
그때 뀨해진 들어왔다가 ....?? 표정으로 다시 나감
칠인회가 해진쌤 잡으러 문으로 뛰어갔는데 진짜로 나가버려서ㅋㅋㅋㅋ 세훈이까지 우당탕탕 뛰어감

-그녀를 만나면
세훈: 그 사람 얼굴이 박색이면 어떡해요?
해진: 그럼 큰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에 농담이라고 함

-해진 이윤 서로 등 두드려주는 장면
해진이 이윤 등 겁나 쎄게 두들김
그 후에 뀨해진 기침하니까 철윤 손 엄청 높게 들어서 뀨해진 기침 멈춤ㅋㅋㅋㅋ
해진: 씻은듯이 나았소 휴... (다행이다)
철윤 아쉬워하다가 해진쌤 다시 기침하니까 어? 함ㅋㅋㅋ
해진쌤 다시 기침 멈추고 휴... 함
(2막 생반 끝나고 등 두들겨주는 씬 다시 나올때 이번엔 철윤이 휴~ 하더라 머리 깸,,,)
오늘도 메뉴는 국밥이었다




1막때 이렇게 웃겨놓고 2막 거울-고백-해진의편지 울고 기고 난리도 아니었음ㅠ
객석도 히카루 별반시랑 마지막 태준쌤 연설 끝나고 박수 쳐줘서 넘 좋았어
팬레터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행복하다 또 언제 오냐 라이브는 딥디를 내놓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