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첫인줄 알았으나 재관이어서 들어가기 전에는 절망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결말이 기억나지 않았따고 한다
아니 대강 죽기는 했던 거 같은데 저렇게 죽었었나? 전혀 기억 안나서 뒤로 가면서 계속 그냥 ㅇㅁㅇ상태로 봄

아니근데 전에는 크리스틴이 좀 답답하게 군다고 해야하나 저기서 안튄다고? 싶었었던 기억인데 다시보니까 카리에르가 너무 쓰레기더라 카리에르가 0부터 100까지 잘못함 아니 나같아도 실컷 쓰레기짓 털어놓은 다음에 자 이제 너도 버려야 해! 하면 좀 떨떠름해질 것 같음 나도 인간쓰레기 되는거 같잖아... 아저씨 혼자 가세요;;
아근데 실컷 괜찮을거라고 희망 줘놓고 얼굴 보고서 튀는건 크리스틴 유죄임 매우 유죄

암튼 카리에르가 너무 놀랍도록 쓰레기여서 놀랐음 세상에 이렇게 쓰레기인데 왜 기억엔 전혀 안 남아있는거지
와중에 너는 내 아들 하는데 쵸큼 눈물나서 치욕스러웠음; 쓰레기인데.. 쓰레기인데..!

자첫인줄 알고 갔는데 보기 직전에야 전에 봤다는게 기억나서;ㅎ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잘 보고 왔음 오랜만에 박은태 배우 봐서 조아따... 다음에는 꼭 미리 확인하고 전에 안 본거 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