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후기겸 자리후기도 짧게 쓴 적이 있는데 그 때 올렸던 글이랑 좀 중복되는 얘기 나올 수 있음.
1. 1층 중블7열우통로석.
블퀘 고속도로 안쪽이 좋다고 하고 내가 원래 통로석 좋아하는지라 냉큼 예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첫으로 최고의 자리였음.
표정 보이니 배우들 연기도 어느 정도 보이고 회전무대도 잘 보이고 음향도 위키드 때랑 너무 달라서 진짜 눈 돌아감. 개막한 주였는데 진짜 음향은 이때가 제일 좋았어. 우째 시간이 지날수록 음향 안 좋아지는 것 같은데... 뭐, 그건 둘째치고.
전체적으로 다 잘 보이고 관짝도 진짜 잘 보이고.
아참, 근데 대신 위에 배경의 존재는 전혀 눈치 못 챔. 다른 거 볼 게 너무 많아서 안 보이더라...
2. 1층 우블2열극싸벽-3. 티켓팅한 자리가 아니라 급 땡겨서 급하게 예매한 자리.
목 위로는 안 꺾임... 그리고 조나단 기어다니는 것도 보였음.
1부 때는 럽킵 때 빼고 등짝미 냥냥하지 않은데 2부 때는 진짜 많은 부분이 등짝미 냥냥함. 너무 많아서 세지도 못했음.
관짝은 안 보일리가 없는 자리.
이 때도 위에 있는 배경의 존재는 1도 눈치 못 챔.
She랑 미스트 때 미나 연기 개 잘 보임.
렌필드도 왼쪽에서 등장할 때 오글 들고 싶어짐.
되살아난 루시 잘 보임. 장례식 때 쇠창살 문 닫히면 안 보이고 열리면 열린 끝자락은 보임
3. 2층 중블8열우통-3. 회전무대 관음하러 간 자리.
위에 있는 배경의 존재를 이 때 처음보고 경악함. 그리고 드라큘라의 실루엣이 프블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서 크게 그림자로 떠오르는 것도 처음 봤음...
확실히 1층에 비해 볼 수 없던 연출을 보게 되는 자리이나 타극장 2층에 비하면 답답함. 뚜껑 덮힌 자리라 더 그런 건가, 내가 바로 어제 홍아센 다녀왔는데 비교하니 더 답답함.
그리고 2층은 크든 작든 항상 관크를 각오해야하는듯...
음향 생각보다 괜찮았음. 이 날(개막초기) 2층 음향이 17일 1층 음향보다 나았음. 근데 1부 때 문이 다 안 닫힌 건지, 누군가의 멀리 핸드폰 소리였는지 모르겠는데 작은 음악소리 같은게 들렸었는데... 뭔지 모르겠네.
오츠카10배율 기준 배우들 상반신 정도 보였던듯?
4. 1층 중블6열왼통-4
관짝 안 보임.
아무래도 블퀘 중앙에 선 그었을 때 오른쪽=관짝 보는 자리고, 왼쪽=절절한 피날레 연기 보러 가는 자리인 듯. 이거 밸런스 게임 가능. 회전러들은 왼쪽 오른쪽 꼭 한 번 이상 바꿔서 가는걸 추천.
윗배경그래픽의 존재를 알게 된 터라 위쪽도 봤는데 배경... 보이긴 보이더라. 근데 잘은 안 보임. 그리고 배우들 연기 보느라 눈이 바빠서 위 그래픽배경은 그냥 농구할 때 왼손처럼 걍 거드는 정도?
5. 1층 왼블6열통-5.
이야. 놀랍게도 거리두기석으로 인해 시야가 트인 자리. 사람 머리시방은 4열 사람이 신성록이나 서장훈이 아니면 없을 듯함. 5열 사람은 지그재그로 인해 내 왼쪽에 존재하는데, 왼블이라 무대를 볼 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꺾기 때문에, 가리는 일 거의 없음.
윙즈후반-시덕션초반까지 살짝 조명 눈뽕 있음. 코멧 때 혜성 같은 그런 강력하고 긴 눈뽕 아니니 큰 걱정 ㄴㄴ. 아, 그리고 그 조명 때문인가? 큘 커튼 뒤에 서있는 것까지 보였음.
미나 결혼식 명당.
큘 등짝미 한두번 정도 본 것 같은데 언제였는지 기억 안 남.
6. 1층 중블3열우통-5.
야씨. 자리가 너무 좋아 눈만 높아짐.
3열 중블 그댄 나만의 사랑 내 삶의 이유
여기가 극락인가?
3열까진 무조건 퐁당이라 쾌적함 2배.
관짝 보임. 근데 3열 기준 내 바로 왼쪽 사람 관짝... 살짝 안 보였을 것 같음. 내 왼쪽 두 번째 사람은(중블정중앙) 무조건 관짝 안 보였을 거임.
피날레 때 미나랑 큘 왼쪽에 앉았을 때 큘 표정이 안 보이긴 했는데 정말 잠깐이었고, 그 외엔 안 보이는거 없었음.
기어다니는 조나단, 이츠오버 때 쓰러진 아더잭퀸시 등등 쓰러진 배우들 보였음. 근데 3열에서도 아슬아슬한 정도니 2열은 배우들 누우면 진짜 안 보이거나 살짝 짤릴듯...?
총평: 자, 블퀘 어딜 가나 무언가 하나 이상은 포기해야 하니까 다들 모두 가지려고 하지 말자^0^
그리고 어디까지나 극한의 전진러 원덬이 취향에 따른 주관적 견해니까 다른 덬들은 그냥 참고만 해줘!
그럼 이만 총총.
1. 1층 중블7열우통로석.
블퀘 고속도로 안쪽이 좋다고 하고 내가 원래 통로석 좋아하는지라 냉큼 예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첫으로 최고의 자리였음.
표정 보이니 배우들 연기도 어느 정도 보이고 회전무대도 잘 보이고 음향도 위키드 때랑 너무 달라서 진짜 눈 돌아감. 개막한 주였는데 진짜 음향은 이때가 제일 좋았어. 우째 시간이 지날수록 음향 안 좋아지는 것 같은데... 뭐, 그건 둘째치고.
전체적으로 다 잘 보이고 관짝도 진짜 잘 보이고.
아참, 근데 대신 위에 배경의 존재는 전혀 눈치 못 챔. 다른 거 볼 게 너무 많아서 안 보이더라...
2. 1층 우블2열극싸벽-3. 티켓팅한 자리가 아니라 급 땡겨서 급하게 예매한 자리.
목 위로는 안 꺾임... 그리고 조나단 기어다니는 것도 보였음.
1부 때는 럽킵 때 빼고 등짝미 냥냥하지 않은데 2부 때는 진짜 많은 부분이 등짝미 냥냥함. 너무 많아서 세지도 못했음.
관짝은 안 보일리가 없는 자리.
이 때도 위에 있는 배경의 존재는 1도 눈치 못 챔.
She랑 미스트 때 미나 연기 개 잘 보임.
렌필드도 왼쪽에서 등장할 때 오글 들고 싶어짐.
되살아난 루시 잘 보임. 장례식 때 쇠창살 문 닫히면 안 보이고 열리면 열린 끝자락은 보임
3. 2층 중블8열우통-3. 회전무대 관음하러 간 자리.
위에 있는 배경의 존재를 이 때 처음보고 경악함. 그리고 드라큘라의 실루엣이 프블이나 기타 다른 부분에서 크게 그림자로 떠오르는 것도 처음 봤음...
확실히 1층에 비해 볼 수 없던 연출을 보게 되는 자리이나 타극장 2층에 비하면 답답함. 뚜껑 덮힌 자리라 더 그런 건가, 내가 바로 어제 홍아센 다녀왔는데 비교하니 더 답답함.
그리고 2층은 크든 작든 항상 관크를 각오해야하는듯...
음향 생각보다 괜찮았음. 이 날(개막초기) 2층 음향이 17일 1층 음향보다 나았음. 근데 1부 때 문이 다 안 닫힌 건지, 누군가의 멀리 핸드폰 소리였는지 모르겠는데 작은 음악소리 같은게 들렸었는데... 뭔지 모르겠네.
오츠카10배율 기준 배우들 상반신 정도 보였던듯?
4. 1층 중블6열왼통-4
관짝 안 보임.
아무래도 블퀘 중앙에 선 그었을 때 오른쪽=관짝 보는 자리고, 왼쪽=절절한 피날레 연기 보러 가는 자리인 듯. 이거 밸런스 게임 가능. 회전러들은 왼쪽 오른쪽 꼭 한 번 이상 바꿔서 가는걸 추천.
윗배경그래픽의 존재를 알게 된 터라 위쪽도 봤는데 배경... 보이긴 보이더라. 근데 잘은 안 보임. 그리고 배우들 연기 보느라 눈이 바빠서 위 그래픽배경은 그냥 농구할 때 왼손처럼 걍 거드는 정도?
5. 1층 왼블6열통-5.
이야. 놀랍게도 거리두기석으로 인해 시야가 트인 자리. 사람 머리시방은 4열 사람이 신성록이나 서장훈이 아니면 없을 듯함. 5열 사람은 지그재그로 인해 내 왼쪽에 존재하는데, 왼블이라 무대를 볼 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꺾기 때문에, 가리는 일 거의 없음.
윙즈후반-시덕션초반까지 살짝 조명 눈뽕 있음. 코멧 때 혜성 같은 그런 강력하고 긴 눈뽕 아니니 큰 걱정 ㄴㄴ. 아, 그리고 그 조명 때문인가? 큘 커튼 뒤에 서있는 것까지 보였음.
미나 결혼식 명당.
큘 등짝미 한두번 정도 본 것 같은데 언제였는지 기억 안 남.
6. 1층 중블3열우통-5.
야씨. 자리가 너무 좋아 눈만 높아짐.
3열 중블 그댄 나만의 사랑 내 삶의 이유
여기가 극락인가?
3열까진 무조건 퐁당이라 쾌적함 2배.
관짝 보임. 근데 3열 기준 내 바로 왼쪽 사람 관짝... 살짝 안 보였을 것 같음. 내 왼쪽 두 번째 사람은(중블정중앙) 무조건 관짝 안 보였을 거임.
피날레 때 미나랑 큘 왼쪽에 앉았을 때 큘 표정이 안 보이긴 했는데 정말 잠깐이었고, 그 외엔 안 보이는거 없었음.
기어다니는 조나단, 이츠오버 때 쓰러진 아더잭퀸시 등등 쓰러진 배우들 보였음. 근데 3열에서도 아슬아슬한 정도니 2열은 배우들 누우면 진짜 안 보이거나 살짝 짤릴듯...?
총평: 자, 블퀘 어딜 가나 무언가 하나 이상은 포기해야 하니까 다들 모두 가지려고 하지 말자^0^
그리고 어디까지나 극한의 전진러 원덬이 취향에 따른 주관적 견해니까 다른 덬들은 그냥 참고만 해줘!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