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언어의 압박과 백작역 배우가 나이가 좀 있는데 젊은 모습으로 나오니까 ㅠㅠ 적응 안돼서 힘들었는데
보고 나오니까 어제 하루 내내 계속 생각나고 오프닝 흥얼흥얼거리다 결국 2차 찍으려고 하고 있어
강렬함 웅장함 그리고 끝에 여운남는 건 스위스 버전보다 이게 낫다고 봐
(라센버전 진짜 여자 해적 왜 넣...출생의 비밀 할말하않...)
근데 연출이 강강강이라 호불호는 있겠다 싶었어
아 그리고 볼쇼이 발레단 출신들이 나와서 그런가 춤선이 너무 예쁘고
메르세데스 내가 본 비주얼중에 제일 찰떡이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