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티케팅 있는데 왤케 조용하나 했더니 기특효녀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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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가 에밀리 인 파리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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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입었던 룩은 그쪽에서 저를 위해 골라준 룩이었어요.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님도 바로 거기에 앉아서 지켜보고 계셨어요.
🦊: 리허설할 때가 더 긴장됐어요. 그런데 실제 쇼에서는 정말 재밌었어요. 걸으면서 ‘좋아, 제대로 걸어보자! 진짜 제대로 걸을 거야!’ 이런 느낌이었어요. 정말 긴장되면서도 설렜어요.
🎤: 지금도 긴장되고 설레나요?
🦊: 솔직히 리허설할 때가 더 긴장됐어요. 쇼에서는 그냥 이 순간을 즐기고 싶었어요.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
🦊: 사실 백스테이지에 들어갔을 때가 제가 정말 모델이 된 것 같다고 느낀 순간이었어요. 쇼를 볼 수 있는 기회나 방법은 정말 많지만, 백스테이지에 들어갈 기회는 많지 않잖아요. 그것도 단순히 쇼 당일에 백스테이지에 있었던 것만 말하는 게 아니라, 피팅하는 날에도 백스테이지에 있었어요. 새 컬렉션의 모든 옷이 다 거기에 있었고, 저는 그걸 전부 볼 수 있었어요. 들어가는 순간 소름이 돋았어요.
여러 가지 옷을 가져와서 입어보게 해줬어요. 제가 입었으면 하는 옷은 어떤 것이든 가져와서 입어보게 해줬어요.
🦊: 제가 입었던 룩은 그쪽에서 저를 위해 골라준 룩이었어요.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님이 거기에 앉아서 지켜보고 계셨어요. 그 옷을 입고 걸어서 보여드리게 하셨고, 직접 확인까지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네, 확정됐네요. 믿을게요’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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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으로는 그냥 넘어질까 봐 무서웠어요. “넘어지지 마, 발 걸리지 마. 넘어지지 마, 발 걸리지 마.” 이것만 계속 생각했어요.
🦊: 안녕하세요, Bazaar
🎤: 깜짝 놀랐어요!
🦊: 놀랐어요?
🎤: 어떻게 된 건지 이야기해줄 수 있어요?
🦊: 정말 힘들었어요. 너무 오랫동안 비밀로 하고 있어야 했거든요.
🎤: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어땠어요?
🦊: 별거 없었어요. P’Eed가 그냥 평소처럼 전화를 해서 “Mi, 너한테 런웨이를 걸어달래”라고 했어요.
🦊: “어디를 걸어요, phi?”
🦊: “파리.”
🦊: 그래서 제가 “P’Eed, 진짜예요? 정말이에요?” 이랬어요. 그런데 비밀이었어요. 런웨이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었어요.
🎤: 피팅 과정은 어땠어요?
🦊: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보통은 TV나 패션 매체를 통해서만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 런웨이에 나오기 전에는 사람들이 그 옷들을 볼 방법이 없어요. 저는 비밀유지계약서에도 서명했고, 사진을 찍는 것도 전부 금지됐어요. 런웨이를 걷기 전에, 그리고 패션쇼에서 모두가 컬렉션을 보기 전에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 쇼에는 당신만 셀러브리티로 참석한 게 아니었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른 셀러브리티들도 있었죠.
🦊: 맞아요!!! 올리비아 콜먼도 있었어요! 제가 직접 만났는데 정말 다정했어요. 제가 “안녕하세요, 저 정말 팬이에요. 《더 크라운》도 전 시즌 다 봤어요!”라고 말했어요. 정말 친절했어요. 아들과 함께 왔더라고요. 그리고 지지 하디드도 있었어요! 모든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를 걸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 걸을 때 머릿속으로는 무슨 말을 되뇌었어요?
🦊: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까 태국인 모델 한 분이 와서 자기 흡입기/밤을 써도 된다고 해줬어요. 그래서 저희끼리 몸에 좀 발랐어요. 걸을 때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어요. 얼굴에도 밤을 잔뜩 발랐고요.
🎤: 그리고 걸을 때 긴장되고 설렜어요?
🦊: 솔직히 리허설할 때가 더 긴장되고 설렜어요.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리허설 때는 “내가 어느 쪽으로 가야 하지?”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실제 쇼에서는 그냥 “가자!”였어요.
🎤: 머릿속은 어땠어요?
🦊: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냥 넘어질까 봐 무서웠어요. “넘어지지 마, 발 걸리지 마. 넘어지지 마, 발 걸리지 마.” 그게 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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