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선택해도 사랑을 저버리는거고
사랑을 선택하면 믿음과 부모님을 저버린다고 느끼는 딜레마가 계속 따라오잖아
뭘 선택하든 지금의 탠락한테는 온전히 행복할 수 없는 선택인듯
어느 쪽이던 놓아버린 것에 죄악감이 함께 따라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계속 선택하기를 강요받음
사랑하는 사람도 신도 아버지도 계속해서 무게 추를 어디에 둘거냐 끊임없이 선택하기를 다그치면서 시험에 들게함
어느 쪽을 선택해도 고통이야
고통스러워도 악 소리 한번 못내고 꾹꾹 눌러담다가 물에 얼굴 박고 소리치는거보고 눈물나더라 진짜 숨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