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앙상떼 나올때 약간 벨태기 같은거 와서ㅠㅠ 태방 들어와서
그냥 글만 흝어보다가 나가고 그랬거든
그때 앙상떼 별로다 라는 글을 하도 봐서 아 포스북 합 좋은데
좀 아쉽네 생각하고 볼 생각을 안했는데...아니 이거 재미있는데???
(어쩜 내가 기대치가 없어서였을수도 있긴한데...ㅋㅋ)
영상미는 내가 본 태드 중에 손꼽히게 예쁘고
대학 배경인데 공대 아닌게 얼마만인가 싶어 반갑고
소꿉친구 서사 없어서 못 먹는데 거기에 둘이 쌍방삽질이야..
거기에 실제 포스북 서사까지 생각나는데다가
둘이 장난치고 티격태격할땐 이건 악테오가 아니라
누가 봐도 포스북임 ㅋㅋㅋ 씨피로 첫 작품이라 그런지
연기 잘하는거와는 별개로 약간 어색함이 있는데
그게 더 간질간질함. 게다가 와 미인공 미인수 ㅋㅋ
다른 작품을 먼저 봐서 처음엔 가난공 처연공인 포스가
넘나 어색했는데 보다보니 이걸 제일 먼저 본 사람들에겐
그 다음 보스베베 사장님이 대박 변신한거였겠구나 싶더라
글구 진짜 뽀얀 귀공자 같은 테오ㅋㅋ 4~5년 전이니까 둘다
지금보다 넘 어린데 정말 귀엽고 뽀둥하고 예뻐서 감탄하면서 봄
불호가 많았던 앙상떼 찾기나 선배들 이야기도
나는 재미있게 봤음. 테오와 악의 사랑이야기를 발전시키는데
나름의 역할을 하기 위한 장치였다 생각하니 괜찮았는데
그 부분이 좀 루즈하게 연출된건 사실. 아쉬운 부분이긴 해
그래도 그 과정에 악테오가 넘 귀엽게
연애질(인걸 둘만 모르는ㅋㅋ)을 해서 흐믓하게 웃으며 봤다
디게 쓸데없이 주절댔는데ㅋㅋ
다시 한번 드라마는 내가 직접 보고 판단해야지
넘 다른 사람들 평에만 의존하면 안되는구나 새삼 깨달음.
취향이란건 진짜 열이면 열 다 다른거니까.
그런 의미로 그동안 묵혀두었던 드라마들도
좀 꺼내봐야겠어ㅋㅋ 뭔가 씬난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