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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다른 삶을 살게 된다면
바다 혹은 우주 중에 어디에서 살고 싶어요?
🐶: 바다랑 우주?
🎤: 바다랑 하늘!
🐈⬛: 아..죄송해요! 바다랑 하늘 중에서 어디서 살고 싶어요?
🐶: 전, 하늘이요
🎤: 왜요?
🐶: 자유롭잖아요.
바다는 마치 땅속으로 가라앉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어쩌면 하늘에서 천사나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거예요, 그렇죠?
🐶: 그러면 축복을 빌 수 있나요?
🐈⬛: 네. 맞아요
🐈⬛: 바다에는 nagas(신화속 바다 수호신)가 있어요
🐶: nagas에게도 축복을 빌 수 있지 않을까요?
🎤: nagas는 지하에 있지않나요?
🐈⬛: 바다에 살아요
🎤: 그렇군요
🐶: 지하세계의 군주에 거기에도 있어요
나니 마음이 순수하고 이쁘다..
왜 스카이가 계속 나니는 말랑하고 순수한 사람이라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한테 이용 당하거나 나쁜 일 당할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했는지 알거같아..🥹
그리고
스카이의 대화방식이 너무 좋다
나니가 천사 얘기하니까 천사한테 축복을 빌 수 있는지 되묻고
나니가 nagas얘기하니까 또 지하세계 군주 얘기하면서 잘 받아줌.
전에 나니가 이 아이(인형)가 집에 남겨져 있는게 외로워 보여서
데리고 나왔다고 했는데
스카이가 되게 자상하게
그럼 이 아이는 오늘 처음 바깥에 나온거야? 라고
대답 해줘서 되게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쏘 스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