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정말 잘 만난 거 같은 게 진심으로 서로의 연기를 좋아하고 칭찬해주는데 곁에서 그런 피드백을 계속 받는 거 자존감도 올라가고 든든할 것 같아
연기뿐만 아니라 서로 고마움도 많이 표현하고 성격이 맞지 않아서 충돌나는 부분도 대화로 풀어나가고 같이 일할 때 서로 의견 주고 받는 것도 그렇고 인터뷰 보니까 연기할 때 핑퐁되는 기분 느끼는 거 같은데 이거 정말 귀한 경험이잖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고 피드백 주고받을 수 있는 가까운 상대 생긴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