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는 뜨자마자 보고싶어서 현생 버리고 2시까지 기다렸다가 봤다 

쌓아뒀다 한 8화쯤부터 시작해서 처음부터 쭉 달린 것도 아닌데 

유난히 아쉽고 마음이 허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리얼 아기들이라 연기도 어설프고 연출 편집이 막 좋은 것도 아니고 

매순간 재밌다거나 스토리라인이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것도 아니었지만 

넘 사랑스럽고 예쁜 시리즈였어 

마지막에 감정선 떡밥 회수도 다 해주고 예쁘게 마무리 돼서 좋아

또 재밌는게 애들이 실시간으로 성장 중이라 

워크숍때, 실제 드라마, 프로모도는 지금 현재 다 달라 

훌쩍훌쩍 자라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푼노....ㅠㅠㅠㅠㅠㅠ 정말 사랑스러워 

끝의 끝까지 언은 핏을 봐주지 않았지만

핏이 마지막에 그래도 한 건 해줘서.. 

개인적으로 이 장면 연출이 너무 예뻐서 좋더라 

다들 오리지널 럽식더러 왜 첫사랑같은 작품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애 

나한텐 2024 시리즈가 그렇게 남을듯

즐거웠다 아가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