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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파이요코 파이 영어 잘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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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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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Ramkhamhaeng 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해외에서 일하기 때문에 태국에 자주 들어오지는 못 해요. 주로 잠시 일을 쉬는 기간동안 귀국합니다. 

그 전엔, 교육학과에서 태국 전통 패턴 아트를 전공했었지만, 이 전공은 저희 대학에서 유일하게 교수님과 함께 대학에서 현장 강의를 들어야만했어요. 게다가 시험 또한 한 학기동안 배운내용들이 나오는 그런 시험이 아니라, 직접 그림을 몇 점 그려서 제출하면 교수님들이 직접 평가를 하는 식이었습니다. 오지선다처럼 A, B, C, D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Thai Pattern을 직접 그려내야 했는데, 전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 그래서 경영학부로 전과하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는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교사라는 직업을 좋아했어요. 제겐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셨던 선생님 한 분이 계셨어요. 정말 교사로서 존경 받으실 분이셨어요. 무엇보다도 결정적이었던 건, 전 부모님이 안 계셔서, 만약에 내가 아픈 상황이 오면 어떡하지? 그럼 공무원이 되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어요. 과거에 이런 생각들을 했었어요. 할머니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했고요.


지금은 Miss Grand Thailand 2016으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Phi Nawat (mgt 주최자래)은 항상 미인 대회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해요. 인생의 한 시기일 뿐이에요. 전 이 타이틀을 갖고 있는 동안 제 최선을 다 할거에요.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게 전 행복해요. 전 평범한 학생이에요. 최고의 학생이라곤 할 수 없지만 그렇나도 나쁜 학생도 아니에요. 제가 이렇게 학업과 일을 병행해나갈 수 있는 비결은 예술과 음악을 좋아하는거에요. 특히 플룻 소리가 나는 컨트리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해요. 전 책 읽으면서 이런 노래들을 들으면 훨씬 차분해지고, 기억도 더 잘 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기분도 좋아져요. 기분이 좋을 때 기억이 더 잘 나고, 마음도 더 안정되는 것 않나요? 시험이 있다고 해도 괜찮아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방식대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면 돼요. 스스로 너무 몰아붙이지마세요.


과거에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광저우에서 모델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일이 학업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어요. 처음엔 저도 closed university(과마다 정원이 정해져있고 선별해서 들어가는 대학을 말하는 듯)에서 공부하고 싶었지만, 제 재정상황으로는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만 했어요. 그래서 저는 람캄행 대학교를 선택했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아요. (랑캄행 대학은 개방형 대학이고 입학시험이 없다_위키피디아) 람캄행 대학교 졸업생 중에서도 많은 리더들이 나왔어요. 결국 모든 건 우리가 하기 나름이에요. 해외에서 자주 일한 덕분에 저는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고 영어로 말하고 읽고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어민 만큼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어요.



번역출처 여시파요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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