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반까진 피트 이놈새끼 왜케 철이 없냐!! 하면서 까오편이었는데
후반부가면 까오가 논 제대로 정리 못하고 친구 가족들한테도 계속 말 못하는게 겹쳐지니까 피트맘 됨 논이 엄마 상사 아들이고 동생 유학가있어서 돈 벌어야하고 까오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약간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서 피트가 화나고 서운한 맘 드는 쪽에 더 몰입됨ㅋㅋㅋㅋ 근데 까오 우는거 보면 또 맴찢이고ㅋㅋㅋㅋㅋ
닼블키 진짜 꽁냥씬 계속 돌려보게되고 둘이 티키타카할때 혐관 친구에서 연애하게돼서 약간 투닥투닥 찐친 바이브중에 자연스럽게 3년 연애중인거 티내는 말들 나오는것도 너무 좋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