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lingdenling/status/1830998694604448103?s=46&t=GsY1enmA7ipGIwx0AppoZw
🦮🪽 @/lingling_fans 관리자가 팬들에게 달력을 나눠주기 위해 Ling이 사인한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둘이서만 짜뚜짝 시장에 가서 Kwong Charsiu에서 팬들에게 나눠줄 달력에 사인했어요. 사인이 끝난 후, 저희는 달력을 들고 짜뚜짝 시장을 돌아다녔어요. 너무 더웠어요. 제가 계속 불평했죠 😂. 팬들에게 나눠준 달력들은 모두 그녀가 하나하나 직접 들고 다니며, 무거운 상자들 속 달력들을 꺼내서 정성스럽게 사인했어요. 달력을 받을 때마다 그녀는 항상 "팬들에게 나눠줄 거예요, 이게 전부예요. 사인을 하기 위해 가져갈게요. P’Nan, 누가 원할지 확인해주세요."라고 말하곤 했어요. 저는 팬들에게 나눠주고 싶었지만 아무도 원하지 않을까봐 두려웠어요. 그 당시 그녀를 팔로우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거든요. OpenChat에서 그녀의 작업에 대해 알리거나 물어보면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고,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저조차도 아무도 원하지 않을까 두려웠어요. 제가 물어봤을 때도 팬들이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혹시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할까 봐 그녀는 모든 달력에 사인했어요. 사인을 하면서 저는 항상 그녀에게 팬이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사인 연습을 해야 한다고 놀리곤 했어요. 그러면 그녀는 "내가 팬이 많아질 날이 언제일까~"라고 농담하면서 스스로 비웃고는 크게 웃었어요 😂. 그게 그 시절의 달력 이야기의 끝이에요. 지금은 팬들이 너무 많아서 그녀가 빨리 사인을 해야 할 것 같아요 😂🤍
나 왜 이런거 보면 눈물나냐 ㅠ
https://x.com/skymoon_180189/status/1830978145383850178?s=46&t=GsY1enmA7ipGIwx0AppoZw
영상도 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