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 때부터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홍콩에서 일하고 있었을 때, 친구가 들고 다니던 샤넬 백을 보고 정말 사고 싶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 제가 번 돈으로 살고 있었는데...
사실 전 초6 때부터 열심히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면서 살았어요. (working working working 시핥 ㅠㅠ)
샤넬 백 정도는 그래도 내가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샤넬 매장에 가서 들어 볼 땐 너무 행복했어요.
근데 막상 사려고하니까 3000usd 삼백 얼마여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그때 만 18살이었는데, 이러면 안 되겠다. 내가 고작 이 가방 하나 사려고 이렇게 열심히 일했나? 행복이 뭐지? 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만약에 이런게 행복이면 다른 행복을 찾는 게 낫지않을까.
그래서 바로 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끊고 고향에서 일주일 정도 있었는데,
원래 살던 시골 동네의 시골 애로 사는 일상이 정말 심플하고 좋았어요.
그냥 밥 먹으러가고 여행가고 사고 싶은 것도 사고
엄마한테 금도 사주고 조카들한테 나중에 주라고 돈도 주고.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어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ㅠㅠㅠㅠ
그 시절을 강하게 잘 버텨준 자기 자신에게 정말고마워요.
일찍 철든 우리 파이 ㅠㅠ 저 어린 나이에 저런 생각을 한게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짠해…
그리고 참 대단해.
https://x.com/fayemalifan/status/1830357471455764577
번역ㅊㅊ여시파요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