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화 보는데 웰메이드 드라마야.. 너무 재밌다ㅠㅠ

난 띠오럽, 선셋 좋아하는데 아직은 이르지만 그 뒤를 잇는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씨가 생각보다 연기를 잘하네!

시력이 20% 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 연기하는 내내 눈에 초점이 없어야 하는데 연기하기 힘들었겠다 싶고 연기 자연스러워. 웃는 게 예쁘다ㅠㅠ

목은 자칭 나쁜 남자라 하는데 스윗하잖아ㅠㅠ

라스트 트와일라잇 책 데이가 스스로 찾게 해주는 장면하고 형광 핑크티 안 입는다고 했으면서 데이가 자신을 찾을 수 있게 하려고 짜뚜짝에서 입은 장면 너무 감동적이었어ㅠㅠ

목은 데이가 시력을 잃어간다고 해서 다 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게 너무 좋다ㅠㅠ

해피엔딩이면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