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성격 자체가 뭐하나에 빠지면 끝장보는 스탈이긴해
그래서 본진도(태둥이아님) 1n년째 덕질중이고
방구석 덕질보단 공연보러 다니는거 좋아해서 자주 다녀
근데 태둥이는 일단 품기전에 멈칫 해지는게
태국까지 다닐 자신이 없단 말이지.. 언어의 장벽도 크고..
그래서 절대 과몰입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난달에 알게된 한CP가 너무 과몰입하게 만드네ㅜㅜ
태국어 1도 모르는데 자막도 없는 예능이나 라방도 계속 보고 있고
저녁마다 얘네 검색해보고 있고...
내 덕질 스탈 아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지난주말부터 일부러 안봤다?
아 완전히 끊지는 못하고 인스올라오는거랑
그날그날 스케쥴 뭐했나 사진몇장 보고 영상은 아무것도 안봤어.
그동안 일부러 다른 태벨드도 한편 봤는데
거기나온 cp도 귀엽고 좋길래
아 내가 너무 한CP만 계속봐서 그랬나보다
안보니까 맘도 식는거 같고 괜찮네 뭐^^
이랬단 말야
근데 어제저녁부터 다시 과몰입중이야....
생각해보니 이번주 내가 걍 바빴어...
혐생때문에 퇴근하면 쓰러져 잠.
처음 알고 연어했을땐 제목이 끌리는거만 몇개봤는데
이젠 하나도 놓치기 싫어서 다보는중;;;
오래돼서 안뜨는 사진이나 영상이 너무많아 슬프다
삭제된 트윗도 너무 많구ㅠㅠ
이런게 입덬부정기인건가...
라이트한 덕질하는 덬들아
그거 어떻게 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