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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피난다. 아까 병원에 갈 걸 그랬네"
"괜찮다니까요. 반창고만 갈면 돼요"
Q. 무슨 일 있으셨나요?
"저녁에 한 잔 할까해서 와인잔 꺼내 설거지하다가 깨트렸어요. 레이씨가 도와주려다 괜히 손만 다치고 병원가재도 안 간다고해서 신경이 좀 쓰이네요. "
Q. 손은 괜찮으신가요?
"좀 거슬리는거지 두면 금방 나아요. 병원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참을만해요"
Q. 숙소로 돌아오셨을 때 표정이 안 좋으셨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아..저녁거리 사왔는데 다들 나가고 둘 뿐이라서 근데 그..손을 잡고 있더라고요. 좀 안 좋은 타이밍에 들어왔나 싶기도하고 놀랐어요. 꽤 편해졌나봐요 말도 놓은 것 같고.. 둘이 그렇게 친해졌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저녁도 흐지부지되고... 이상한 것 같아요. 기분이 좀..그랬어요"
Q. 저녁시간 이후에 혼자 어딜 다녀오셨나요?
"..약국이요. 걔가 자주 쓰던 약이 있는데 약통엔 다른 것 밖에 없더라고요. 그럼 또 안바르고 말까봐. 그래서요"
Q. 두 분이서 몰래 주방에서 뭘 하셨나요?
"그냥 뭐하다 다친건지 많이 다쳤는지..그런 거 물어봤어요 별거 없었어요."
-까오
"손은 왜 잡고있었냐고 은근슬쩍 묻던데요? 근데 그거 일부러 그랬어요. 들어오는 소리가 다 들렸거든요. 아, 진짜 귀여운 것 같지않아요?"
-피트
핏까오 인터뷰 중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 제작진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장면
"..술 마시려고 했어?"
"아니라고 하면.. 믿고?"
◇오늘부터의 문자는 마지막날 전해집니다.◇
까오 -> ■■
[점점 더 모르겠다. 이상해]
피트 -> ■■
[다 알아]
레이 -> ●●
[나 아파]
샌드 -> ●●
[알아서 좀 잘 챙겨]
흔들리는 까오 밀당하는 피트 갈길이 먼 샌드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