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트와일라잇 진짜 미친 드라마 세기의 사랑 쌍방구원 로맨스 그 자체임ㅠㅠㅠ
하 올해 아직 3월이지만 올해 가장 잘 한 선택 = 라트 본거
일단 주연배우 두명 비주얼 말모ㅠㅠㅠ진짜 개존잘이에여
목 역할 지미 이름?답게 목선 예술이라 목선만 계속 본듯ㅋㅋㅋㅋ목선이 진ㅋ짜 아름답다ㅠㅠㅠ 잘 보기 힘든 언더래쉬 찐한 처진눈 미남ㅜㅜㅜㅜㅠㅠㅠㅠ넘 좋구요 라트에서는 나쁜남자 느낌 나야하는 부분이 있어서 역할적으로 계속 이방수염ㅋㅋ달고 나오긴 하는데 그거 마저 없었으면 너무 예쁜얼굴이었을거 같아서 역할 상 있는게 좋았다 싶음ㅋㅋㅋ그치만 이방수염 마저도 가릴수 없는 존잘임ㅋㅋ
데이 역할 씨도 부드러운 느낌에 예민함+귀여움 한스푼씩 추가된 미남ㅋㅋㅋ 부드러운 느낌인데 초반에 배드민턴 선수로 나올때는 또 선수 느낌나구 예민+건강한 느낌이라 시력 잃고 나서의 약간 위태하면서도 처연한 느낌이랑 대조되서 좋았음ㅋㅋ 이후에 목이랑 서로 치유하면서 점점 다시 건강한 느낌 찾는것도 좋았음ㅋㅋㅋㅋ 미남 ×미남 뭔들 안 좋겠냐며ㅋㅋㅋ
목데이 역할한 지미씨 자체를 이 드라마로 처음 알게됐는데 연기도 좋고 비주얼도 좋았다 이제 지미씨만 보면 목데이 떠올리며 눈물 훔치는 사람이되어버림ㅋㅋㅋㅋ
스토리로는 초반에 4화까지 목이 가열차게 데이한테 플러팅하고 데이도 무난히 흔들리는 느낌이라 아유 귀여운것들 곧 잘되겠구나 하면서 흐뭇하게 보다가 갑분 어거스트 등장으로 멘탈 나갈뻔ㅋㅋㅋㅋㅋ
그래도 금방 어거스트 퇴장하고 목이 직진해서 다시 멘탈잡음ㅋㅋㅋ
이후에는 찌통이 쓰나미처럼 몰려왔지만ㅠㅠㅠㅠ
특히 둘이 라스트트와일라잇 보러가는 과정 + 보는 장면은 진짜 드라마를 아우르는 명장면ㅜㅠㅠㅠㅠ후반부는 진짜 장면 하나하나 싹 다 좋았음ㅠㅠㅠ둘이 춤추는 장면들도 좋고 같이 라스트트와일라잇 보는것도 좋고 헤어졌다 다시 붙는 것도 좋았다ㅠㅠ
첨엔 둘이 헤어지는거땜에 나까지 힘들었는데 서로를 위해 좋은 선택이었다고 느껴졌음ㅠㅠ그래도 3년은 너무하다고 생각함ㅋㅋㅋ
하 간만에 가슴 따뜻해지는 로맨스드라마 봐서 인류애 풀충한 느낌ㅋㅋ다들 라트 봐줬으면ㅠㅠㅠㅠㅠ 사실 태국드 거의 입문 단계인데 초반부터 너무 엄청난 걸 봐버린 느낌ㅋㅋㅋㅋ넘 행복하다ㅋㅋㅋ
끝으로 내가 드라마에서 젤 좋았던 ost남기고 감~~~
https://youtu.be/XOovFm-K2A4?si=5pQxY7KfSqbItm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