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왐마 접한 게 태벨드 입문하고 얼마 안 됐을 때라 왐마는 아는 얼굴이 전혀 없는 드라마였음
거기다가 내가 사람 얼굴 구분을 잘 못하는데 왐마는 콘인-딘팜 전생 현생 구조라 보다가 헷갈려서 하차크리 ^_ㅠ
이제 입문하고 1년 좀 안 되게 지났는데 그동안 태방 글을 거의 다 보다시피 하고 벨드도 이거저거 보고
까오어스 내지는 나인쿠하트랑 옴플룩은 따로 검색하면서 내 새끼 수준의 정보를 습득햇따
그 사이 윈팀은 침대에서 키스할듯 말듯한 부분 유튭 영상에 낚여 드라마도 안 봤는데 인스타에서 내적 친분을 겁내 쌓음
그래서 엊그제부터 각잡고 왐마 재시청에 돌입함
후기는 다음과 같다
1. 윈팀 분량은 유튭에 윈팀러들이 최선을 다해 착즙해 놓았던 것임을 알았다
별도 시즌한다구 들었는데 그날이 오면
머리 풀고 무릎 꿇고 앉아서 시청할 것
2. 알고 보니 내새끼 천지인 드라마였다.
럽바챈에서 본 얼굴들이 왜 이리 많은가 방가방가
3. 눈물 연기 대잔치
누가 태드에서 눈물 연기 맛집을 찾거든 고개를 들어 왐마를 보게 하라
콘인딘팜 넷이 맡겨놓은 것처럼 적재적소에 눈물 뽑아내는 거야 이미 유명한 것 같으니 패쓰
태방덬들 글에서 인이 누나인 할머니랑 전생 콘 동생 연기 장난 아니랬는데
흥 과연 그럴까 코로 잠깐 웃었던 나덬은
반성의 의미로 두 시간동안 콧구멍을 막았다
할머니가 이제 떠나지 말람서 팜 부둥켜 안는데 내가 팜도 아니면서 안 간다고 울엇다
소싯적 자장가 불러주면서 요람에 있는 동생 돌보는 씬은 오열하라고 만든 씬인 것 같은데 너무 잘 만들었다
내가 키운 내 새끼 수준의 동생이 채 꽃피지도 못하고 사랑이 하고 싶어서 죽어 버렸는데
다시 만날 수 있다니 그 마음 생각하니 눈물 버튼도 아니고 눈물 밸브 열림
콘 동생은 냉장고 열었는데 형이 소중한 사람한테 받았다며
애기처럼 갖고 놀던 사탕이 남아 있는 걸 발견한 그 순간을 너무 절절하게 보여줬다
이까짓 사탕 하나 주고 받으면 행복한 사랑이었는데
그걸 못하게 해서 시발... 우리 형ㅠㅠㅠㅠㅠㅠ
형도 오빠도 없는데 우리형 찾으며 울엇음
4. 옆집 장발 안경 피
왐마 발로 봤을 땐 관상도 그렇고 콘인 정보 찾아다 주길래 탐정인 줄 알았는데
딘 친구고 팜 사촌이고 그렇대서 반성의 의미로 눈을 살짝 찌름
5. 나덬 돼지시끼임을 다시 깨달음
태국 디저트 설명 나오고 만드는 장면은 흥미진진하게 보았으나
사찰에서 공양하는 부분 과감히 스킵함
그래서 스님한테 뭔 중요한 말 들은 것처럼 딘팜이 마주 보는데
나는 무슨 소린지 몰라서 모니터랑 마주 봄
6. 나덬 썩었음을 다시 깨달음
초반 화에서 피딘이 전생 땜시 울면서 운전해서 팜네 집에 갔는데
웃통 까고 팜을 꼬물꼬물 덮치길래 오 여기서 고고씽인가 함
근데 팜 가슴팍에 고개 묻고 처량해지길래 아 맞다 얘 울면서 여 왔지 반성함
수영부 합숙에 팜이 꼽사리 껴서 갔을 때 팜이 요망하게 니 웃통은 내가 까주고 싶다 그래서
또 아 그러면 여기서 고고씽이구나 했는데 몇 화 지나서
피딘이 이번에 자고 가는 건 그냥 자고 간다는 뜻이 아니야 라고 욕망의 눈빛 쏴주는 걸 보고
아 그때도 하지 아니하였구나 깨닫고 반성함
7. 이제 태국에서 동반자법으로 보호 받겠네
딘이 존나 통크게 우린 팜 너네 엄마 계신 뉴욕 가서 동성결혼 하자 이러고
팜이 감동해서 울먹울먹하는데 그 장면 보면서
최근에 태국에서 통과된 동반자법을 생각햇따
야 이제 니네 뉴욕 굳이 안 가도 된다 개꿀
아 또 뭐가 있지
쓰다가 까먹었네
아무튼 왐마 정주행 후기 끗
거기다가 내가 사람 얼굴 구분을 잘 못하는데 왐마는 콘인-딘팜 전생 현생 구조라 보다가 헷갈려서 하차크리 ^_ㅠ
이제 입문하고 1년 좀 안 되게 지났는데 그동안 태방 글을 거의 다 보다시피 하고 벨드도 이거저거 보고
까오어스 내지는 나인쿠하트랑 옴플룩은 따로 검색하면서 내 새끼 수준의 정보를 습득햇따
그 사이 윈팀은 침대에서 키스할듯 말듯한 부분 유튭 영상에 낚여 드라마도 안 봤는데 인스타에서 내적 친분을 겁내 쌓음
그래서 엊그제부터 각잡고 왐마 재시청에 돌입함
후기는 다음과 같다
1. 윈팀 분량은 유튭에 윈팀러들이 최선을 다해 착즙해 놓았던 것임을 알았다
별도 시즌한다구 들었는데 그날이 오면
머리 풀고 무릎 꿇고 앉아서 시청할 것
2. 알고 보니 내새끼 천지인 드라마였다.
럽바챈에서 본 얼굴들이 왜 이리 많은가 방가방가
3. 눈물 연기 대잔치
누가 태드에서 눈물 연기 맛집을 찾거든 고개를 들어 왐마를 보게 하라
콘인딘팜 넷이 맡겨놓은 것처럼 적재적소에 눈물 뽑아내는 거야 이미 유명한 것 같으니 패쓰
태방덬들 글에서 인이 누나인 할머니랑 전생 콘 동생 연기 장난 아니랬는데
흥 과연 그럴까 코로 잠깐 웃었던 나덬은
반성의 의미로 두 시간동안 콧구멍을 막았다
할머니가 이제 떠나지 말람서 팜 부둥켜 안는데 내가 팜도 아니면서 안 간다고 울엇다
소싯적 자장가 불러주면서 요람에 있는 동생 돌보는 씬은 오열하라고 만든 씬인 것 같은데 너무 잘 만들었다
내가 키운 내 새끼 수준의 동생이 채 꽃피지도 못하고 사랑이 하고 싶어서 죽어 버렸는데
다시 만날 수 있다니 그 마음 생각하니 눈물 버튼도 아니고 눈물 밸브 열림
콘 동생은 냉장고 열었는데 형이 소중한 사람한테 받았다며
애기처럼 갖고 놀던 사탕이 남아 있는 걸 발견한 그 순간을 너무 절절하게 보여줬다
이까짓 사탕 하나 주고 받으면 행복한 사랑이었는데
그걸 못하게 해서 시발... 우리 형ㅠㅠㅠㅠㅠㅠ
형도 오빠도 없는데 우리형 찾으며 울엇음
4. 옆집 장발 안경 피
왐마 발로 봤을 땐 관상도 그렇고 콘인 정보 찾아다 주길래 탐정인 줄 알았는데
딘 친구고 팜 사촌이고 그렇대서 반성의 의미로 눈을 살짝 찌름
5. 나덬 돼지시끼임을 다시 깨달음
태국 디저트 설명 나오고 만드는 장면은 흥미진진하게 보았으나
사찰에서 공양하는 부분 과감히 스킵함
그래서 스님한테 뭔 중요한 말 들은 것처럼 딘팜이 마주 보는데
나는 무슨 소린지 몰라서 모니터랑 마주 봄
6. 나덬 썩었음을 다시 깨달음
초반 화에서 피딘이 전생 땜시 울면서 운전해서 팜네 집에 갔는데
웃통 까고 팜을 꼬물꼬물 덮치길래 오 여기서 고고씽인가 함
근데 팜 가슴팍에 고개 묻고 처량해지길래 아 맞다 얘 울면서 여 왔지 반성함
수영부 합숙에 팜이 꼽사리 껴서 갔을 때 팜이 요망하게 니 웃통은 내가 까주고 싶다 그래서
또 아 그러면 여기서 고고씽이구나 했는데 몇 화 지나서
피딘이 이번에 자고 가는 건 그냥 자고 간다는 뜻이 아니야 라고 욕망의 눈빛 쏴주는 걸 보고
아 그때도 하지 아니하였구나 깨닫고 반성함
7. 이제 태국에서 동반자법으로 보호 받겠네
딘이 존나 통크게 우린 팜 너네 엄마 계신 뉴욕 가서 동성결혼 하자 이러고
팜이 감동해서 울먹울먹하는데 그 장면 보면서
최근에 태국에서 통과된 동반자법을 생각햇따
야 이제 니네 뉴욕 굳이 안 가도 된다 개꿀
아 또 뭐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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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왐마 정주행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