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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솔직히 1화만에 분리수거까지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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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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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드라 그게.....ㅋㅋㅋ

작감이 최선을 다해 그려주셔서 말이지..ㅋㅋㅋㅋㅋ

진짜, 관계성을 바탕으로 하는 서사는

미와-후유츠키에 도저히 이길 수가 없든데

2화 회상을 봐도 평범한 어른의 연애였던 듯 싶고

그걸 캐릭터 자체의 심리묘사로 이렇게까지

설득력을 주기가 쉽지는 않았을 텐데ㅇㅇ

물론 케이땅이 찰떡처럼 받아먹고는 있지만ㅎㅎ

아이 갖자는 얘기한 날 왜 그렇게 날서 있었나 했더니

그게 첫 공황발작(이라고 밖에 안 보여서) 일으킨 날이었고

여러모로 스스로도 통제가 안 되는 상황인데

다음날 아침까지 또 임신 얘기를 하니

트리거가 제대로 눌렸던 거..

물론 그렇다고 히로키의 언어폭력이 정당화 되는 건 아니지만

얘가 왜 그 지랄까지 났는가..하는 이해는 확실히ㅇㅇ

미와의 대사로도 엄마 병원비까지

도저히 일반적인 수준에서 감당할 수 있는 그런 게 아니고

히로키가 위아래에서 압박을 받으면서도 그만둘 수 없는 

분명한 이유 중에 하나 일테니까

그래서 나약해서 솔직하지 못한 히로키는

마스터의 헤어질 거냐, 죽을 각오로 애비 노릇 해볼 거냐는 말에

아무것도 안 할 거지만 돈이라면 걱정없이 지원하겠다는 말로

후자를 선택한 거 아닌가 하는...

 

여튼, 여전히 쓰렉 모먼트지만, 쿄우야만큼은 되는 쓰렉으로

단 한 화만에 설득이 된 거 너무나도 신기...ㅋㅋㅋ

3화부터 본격적으로 삼각 될 거 같던데 어떻게 풀지 기대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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