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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멜로우 영화+2일째 무대인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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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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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mBqXu

아쉽게도 케이땅은 안오는 무대인사였지만ㅠㅠ
일단 무대인사 시작전에 영화상영했는데

영화의 자세한 얘기는 스포가 되니까 생략할게

영화속 나츠메상은 진짜 케이땅이 여태까지 했던 역할중에서도
정말 그림속에 나올것 같은 캐릭터라고 해야하나
진짜 멜로우한 남주더라고

상냥하고 부드럽고 가끔 장난을 쳐도 젠틀한 느낌이 있고
정많고 눈물많고 착하고 딱 그런 캐릭터였어

근데 그게 또 케이땅이랑 찰떡이더라고!
마치 원래 그런 사람인것처럼 보이더라 전혀 위화감 없이ㅋㅋㅋ

본체 케이땅안에 있는 상냥함 따뜻함을 다 끌어온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

게다가 영화에 자주 꽃포장하거나 손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도 케이땅이 직접 다 연기하고 심지어 그게 어색하지않아서 또 놀람😳

스토리도 잔잔해서 겨울에 딱 맞는 영화였고
여주 오카자키상이 문득 사토미랑도 닮아보여서 흠칫ㅋㅋ 하기도 하고

영화끝나고 무인하는데
중간에 케이땅 얘기도 나왔어

영화에서 나츠메상 조카(사호쨩)이랑 여중생(히로미)가 구구단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촬영 쉬는시간에도 그 둘이 산수문제내기 하면서 놀고있었나봐
좀 어려운 곱하기 문제가 나와서
시다쨩(히로미역)이 3초정도 고민하고있는데

옆에서 케이땅이 바로 “뭐뭐(답) 네!” 하면서 답을 말하길래
시다쨩이 “우와 머리회전이 빠른사람이구나!” 하고 감탄했다고ㅋㅋㅋㅋ

그랬더니 사회보시던 분이 다나카상은 원래 머리좋은 사람이라고 하니까ㅋㅋㅋ
아... 그런 티를 많이 안내서 잘몰랐다면서 그렇게 안보인다고ㅋㅋㅋㅋ 극딜해서 관객들 다 웃고ㅋㅋㅋ

감독님이 머리 좋은 사람이 자기 머리좋다는 티 낼리가 있냐면서ㅋㅋㅋ 그냥 평범히 있는게 보통이라고ㅋㅋㅋ 하면서 쉴드쳐주심ㅋㅋㅋ

오늘 무인에 케이땅은 안와서 그런가 아무래도 오카자키상이랑 시다쨩 위주로 토크하더라고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깨알같이 케이땅 얘기해주니까 재밌기도 하고그랬어

영화는 한번 더 보고싶긴하더라
어쨌든 꽃을 든 케이땅 너무 멋지고ㅠㅠ 연기도 물론 잘해서 좋은 영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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