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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미유가 미호 생일에 쓴 편지(의역,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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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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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 https://akb48-blog.net/letter/takeuchimiyu-miyazakimiho-20180915/
제목에도 적었듯이 일어 서툰 나덬이 문법 해석 오류를 했거나 한국어 표현으로 의역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더 잘하는 덬이 위에 지원된 주소에서 보고 수정요청해주면...☆
처음엔 그냥 쭉 붙여서 적었는데 컴으로 보다 눈아파서 그냥 줄 띄었어 원문서도 띄었더라...


경애하는 미야자키 미호상

미호상, 생일 축하합니다. 자- 내가 누구인지 알겠습니까? 절대 모를 것 같아. 굳이 '미호상'이라고 적어 보았습니다. 야~ 야~ 누군가 모르는 상태일 거니까 무슨 말해도 괜찮겠네.

미호상에게 생일 편지를 쓰고 싶다는 것은 어제 우리 집 일대 뉴스였어요.

연구생 당시의 내가 보면, 미안하지만, 먀오상, 엄청 무서웠어요.

몇년 지나, 식사하러 가자고 하신 적도 있었는데, 내가 무척 위축되고 있었으므로, 거리를 좁히지도 못하고 몇년이 지났습니다..

그런 내가 마침내 이 몇달간 많이 먀오상의 매력을 알고, 허물없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프로젝트 중 일본과 한국 아이의 통역을 하면서, 연하 아이들의 표정도 보며, 그룹의 리더를 맡은 먀오상을 계단이나 연습실에서 마주치며 보았습니다.

경쟁하는 환경에 와서, 앞에 나가서 자신만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모습은 인간으로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먀오상은 나에게 가장 큰 거울이었습니다.

먀오상과 다음 평가에서 한 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역시 7년 전의 인상의 여운이 아직 있고, 실은 내심 매우 위축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혼자 독서를 하고 있거나 어릴 때 연습 이야기, 사실 정말 아가씨인 부분(오토메나 부분) 등 의외의 일면을 많이 알게 되면서 완전히 이미지가 좋은 쪽으로 와장창 깨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먀오상은 마음의 아픔을 알고 기대게 해주시는 사랑 깊은 선배였습니다.

한국에 있는 기간 중 모두 각각 가슴 아픈 순간이 많이 있었고, 저도 있었습니다. 그런 때 먀오상의 말로 참은 마음이 녹아, 울 수 있었습니다. 함께 울어주셔서(원문 흘리시던 눈물에) 몇번이나 구원받았어요.

먀오상의 한국어 능력은 일본과 한국의 가교이며 이 PRODUCE48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많은 사람에게 전해야 할 것이라고 나는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먀오상이 없었다면 성립하지 못한 것도 한국 생활 속에서 정말 많았습니다.

이 노력과 애정이 양국 멤버를 많이 도와주었으니, 이것이 PRODUCE48에서 핵심이었다고 나는 정말로 생각합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먀오상의 행동을 모르고 무책임한 말을 하는 사람에게 반항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진심으로 길어질 것 같고, 이제 나, 털어내고 이쯤하겠습니다.

아무튼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건, 먀오상은 누구보다 한국어, 일본어를 이야기하고, 전하고 싶은 것을 통역하셔서, 모두를 이끌어 준 중요 인물입니다.

분량주세요.

그런 먀오상을 진심으로 믿고 있었다고 느낀 것은 라스트 스테이지가 끝난 뒤였습니다. 먀오상도 저도 고통 속에서 마지막 스테이지에 섰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는 줄곧 허세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먀오상의 얼굴을 보고 부둥켜안은 때 "앗! 다 알고 있으셨고, 먀오상도 정말 정말 괴로워서 참을 수 없던 거겠지. 나는 먀오상에게 뭔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대오열했습니다.

나는 누구보다 아픔을 공유했다고 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께 싸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지금 나에게 먀오상은 AKB의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심을 전할 수 있던 선배입니다.

저는 올해를 끝으로 졸업합니다만, 앞으로도 사적으로 많이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차후에 다른 곳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면 그것도 역시 행복합니다.

오늘은 푹 쉬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장문 실례했습니다.

AKB48 타케우치 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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