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닼민 AKB는 예전부터 느려. 근데 설마하니 2025년에도 느릴 줄은 몰랐지. (5월중후반부터 총응원단장) 일을 하게 되면서 느리네 싶은거야. 근데 문제는 현역멤버였다면 엄청난 파워와 암기 속도로 그게 커버가능한데, 졸업한 멤버들은 그렇게는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얼른 하자고!” 한거고, 그래서 엄청난 기세로 6월부터 시작이 된거지.
(닼민 총응원단장 취임 5월 5일, 나루한테 더블앵콜 관련 과제를 준 첫 회의가 5월 26일 두 번째 회의가 8월. 그 사이에 애들 스케쥴에 따른 셋리 조정, 각종 관계자 팀들과의 회의, 루머 연습 등등등 계속 이어졌고 8월 이후에도 마찬가지.)
나루 네모하모 특훈도 시작하셨잖아요. 놀랐어요.
닼민 응. 일단 내가 루머 안무 선생님한테 연락을 헤서 루머를 모두 같이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가늠하기 위한 체크를 혼자 받아봤어. 3시간 정도 하면 이 정도 할 수 있다는 영상을 찍어서 졸업멤버들한테 모두 보냈고, “자자! 얼른 시작합시다” 한거지.
나루 그래서 하는 방향으로…
닼민 응. 하는 방향으로 간거지. 이렇게 했단 걸 알았던 건 나루정도일거야.
나루 맞아요. 저는 현역 멤버들의 전국투어를 했고 그게 5-6월에 끝났죠. 근데 다카미나상 덕분에…
닼민 무슨 그런 소릴…
나루 저 쪽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다는…
닼민 응. 얘길 했지. 우리가 이렇게 저렇게 셋리를 할 거니까 현역들의 무도관 셋리도 얼른 만들어두지 않으면 준비하기 힘들거라고…
나루 맞아요. 먼저 그렇게…
아즈키 & 마나카 빨랐어요, 지금까지와는 달리 빨랐어요.
나루 여태 해왔던 것보다 빨리 움직였지.
닼민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는 듯, 그랬음 한다는 듯) 빨리 움직이자구!!!
마나카 근데 오히려 불안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빨리 시작해도 괜찮나? 싶었어요.
닼민 ㅋㅋㅋㅋㅋㅋ 대체 보통 때 어떤 스케줄로....

마나카 근데 정말로 항상 한달 정도 전부터 시작하거든요. (정신 없구나, 운영... 왜 이러는 거지? 애들이 기계임?)
나루 그런 느낌이지.

아즈키 하긴 그러고보니 이번엔 우는 애가 없었네요.
(다 같이 빵터짐)
아즈키 저 어린 멤버들을 좀 봐왔는데 어느 누군가는 꼭 울거든요. 봄콘 때도 그랬어요. 근데 이번엔 다들…
닼민 적절히 다들 준비가 됐지, 그지? 빨리 시작했으니까.
나루 하긴… 괜찮았어요.
닼민 (애들하고 얘기하다가 스텝들 두루두루 챠다보면서 마치 니들 들었지 라고 하는 듯 박수치면서) 빨리들 움직이자구요!
(넷 다 제각각 말하고 있어서 오디오 폭발함)

참고로... 안무 선생님은 지난 여름부터 쭉 꿈만 같은 시간이셨다고...
닼민과 유쾌한 친구들(냥냥 미이 유키링 시짱 리에 삿시 유이)은 꿈은 꿈인데 악몽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겠지? 몸은 힘들어서 악몽인데 같이 시간 보내는 건 너무 즐거웠던 여름.
다시 생각해봐도 격동의 2025년이었던만큼 즐거움도 장난 아녔어.
https://x.com/tiaradosho/status/1998763379968848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