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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냥냥의 무도관 이야기 2탄: 다카미나란 단어가 없으먄 안 되는 방송을 2주째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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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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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기는 SASUKE보면서 발광 중이고

난 냥캐스트 붙잡고 발광중이고

혼자 발광하다가 받아쓰기 해야지 하며 다시 앞으로 돌렸는대 역시나 받아쓰기 하면서 웃느라고 외계어가 많네 ㅋㅋ

 

자자 냥냥은 지난 주 https://theqoo.net/takahashiminami/4032072384 에 이어서 

이번 주도 무도관 이야기를 풀어줬는데

아무리 들어도 그냥 닼민 네타 잔뜩 풀어준 것 밖에 없는 것 같아.

무도관 추억에 닼민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거 나만의 느낌?

내 편향된 귀가 잘못된 거임? 

하고 다시 돌다리 두드려봐도...

그냥 닼민 얘기가 하고 싶은 냥냥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어. ㅋㅋㅋ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걸 왜 닼민을 가져와서 또 얘기하는거지 싶은 데도 있고... 암튼 넘나 닼민으로 가득한 방송이야. 

일단 참고용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으니까 받아쓰기 한 거 쬐끔은 정리하면서 거의 복붙하고 갈게. 

 

 

[AKB48 20주년의 연말은 그 때 그 시절처럼 돌아간다]

아이돌 시절이던 연말에는 산타의상의 귀여운 옷 입고 티비에 나오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휴일 시즌이죠.

우리 회사는 망년회도 끝났어. 크리스마스땐 이미 올해 일도 끝내고 문 닫았어요. (종무식도 망년회도 다 끝낸 허립투)

나도 연말 음방들이 있어서 빨리 닫은 거죠.

크리스마스 날 뭐하고 있을녀라? 싶긴 한데 올해는 리허설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엠스테 슈퍼 라이브가 26일 금요일에 있어서 리허설할 가능성이 높긴 해요.

올해는 에케비로서 연말에 이것저것 가동한다고 발표되기도 했고 

조금 전 말한 엠스테에 30일은 레코대 그리고 31일은 홍백가합전에 나가게 되어서 보통때하곤 좀 달라요.

졸업 후엔 처음으로 맞는 특이한 느낌의 연말이랄까 그 때 그 시절과 똑같은 연말 느낌으로 움직이게 됐어요.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돼요.

 

 

[홍백은 다른 음방들과 다르다... 슬쩍 닼민]

홍백은 그때 분위기랑 느낌이 다를려나? 

사실 출연자들끼리 서로 인사하는 것도 있거든요.

사회자분과 그... 뭐라고 하지? 마주앉아서 얘기하는 것도 있고 기자회견 같은 밀착취재가 있기도 해요. 

그리고 리허설을 이타부미같은 말로 부르는데 (냥냥도 확신이 없고 나도 확신이 없는 단어가 나와서 일단 넘어감. 계속 다르게 말함 ㅋㅋㅋ) 멋지지 않아? ㅋㅋㅋ 연극하는 사람 같잖아요.

”자, 그럼 이토구미(이허설을 저렇게 표현하는 것 같은데 확신없는 그 단어) 부탁합니다”

근데 이타구미 였나 모르겠는데...이게 맞나? 틀리면 되게 쪽팔리는데… ㅋㅋㅋ 암튼 그런 느낌의 말이었어요. 

사실 홍백은 다른 방송하고는 좀 다른 분위기가 있어요.

대단하신 분들로꼐서 각 대기실마다 간식같은 것도 보내주시기도 해요. 

암튼 재밌어. 아리요시상(이번 홍백 사회 담당)하고 면담같은 것도 있을까? 옛날엔 있었거든요.

사회자분과 하는 그거...  "AKB48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라고 하면 사회자인 여배우분이 "오늘은 어떤 해였나요?"라고 물어보시거든.요

난 대답할 일이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끝에서 방긋방긋 웃고 있었거든.

그땐 다카미나가 "올해는 이런 무대 이런 곡을 하고 이런 한 해였습니다"라고 하면 사회자가 힘들었겠다는 등의 대화를 했어요.

그런 느낌의 신기한 시간이ㅋㅋㅋㅋ 있어, 홍백은.

사회자가 그 면담 때 나눈 얘기를 MC할 때 참고하나?

그런 전통이 줄곧 있어왔어요.

그런 것도 있고… 음... 근데 OG도 거기 나올까? 현역들만 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런 면담시간이 있으면 아리요시상도 거기서 오랜만에 볼 수도 있겠네요.

회사도 문을 닫았으니까 홍백보는 회사직원들도 '와, 사장님이다!' 할까? ㅋㅋㅋㅋㅋㅋㅋ (회사 직원들을 회사의 멤버들이라고 하는 냥냥ㅋㅋㅋ)

사실 라이브에도 직원들이 몇명인가 왔어요. 

보도진, 매니저진 그리고 추첨된 사람들 몇명인가 왔어요.

아, 맞아! 회사에서 다는 못 오니까 열의가 있는 사람들한테서 추억에 대한 메세지를 쓰게 해서 추첨을 했거든요. (멘도쿠사이한 거 싫어하시는 분이 되게 멘도한 걸 시킨다? ㅋㅋㅋ)

그렇게 오게 된 사람들이 모두 엄청 감동했어요.

일단 회사 스케줄도 있는데 그런 무대를 한 것에 감동했고, 그렇게까지 움직이는 나를 처음으로 봤다는 것에 엄청 감격했다고 해줬어요.

다음 날에 다들 만났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다면서  말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회사에 올지 몰랐대요. 그 무대에 있던 사람이 회사에 올 줄 몰랐다는거야.

모두가 말이 끊이질 않았는데 그래도 다음 회의가 있어서 일단 일단 안녕~했어요. 

참, 면접에서... 나하고 관련있는 부서의 경우, 마지막 면접에는 들어가거든요? 

그 때 내가 손님들이 기뻐하는 게 좋고 보람된다고 했나봐요.

근데 그 때  있었던 사원도 라이브를 보러와서 그떄 내가 말했던 환대의 원점을 봤다고 해줬어요. (그렇지... 10대땨부터 그런 마음으로 일해왔으니까)

정말 기쁜 말이었어요. 그래서 보러 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무도관 얘기가 너무 하고 싶은 냥냥: 스텝들하고 얘기 중이라 반말 중 & 이 이후 계속 반말이긴 함]

음? ㅋㅋㅋ 나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무도관 얘기 엄청 하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눈치챘어? 지금 자연스럽게  무도관으로 얘기를 끌고 가는 거? ㅋㅋㅋㅋㅋㅋ

이미 후쿠짱한테 이제 됐다고 질문도 없쟎냐는 말을 지난 주에 듣긴 했는데. 그래도 청취자들이 듣고 싶어하지 않겠냐고 좀 더 질문해줬음 좋갰다고 생각도 들어서... 

그래서  연말 얘기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쌰~~~악 하고 무도관 얘기로 돌아왔어 ㅋㅋㅋㅋㅋ

지금 주목도가 높단 말야!

아직 다들 무도관 얘기 하고 있을 거라고!12월 24일이니까  아직 한달도 안 지났고!

세상 사람들도 아직 무도관일거라고!

그리고 또 음방도 나갈 거니까 또 무도관 얘기를 하겠지!ㅋㅋㅋㅋㅋ 

자 ,그럼 무도관 얘기를 다시 시작해보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얘기할까 무도관에 대해서... ㅋㅋㅋ  이제 나도 좀 희미한데 ㅋㅋㅋㅋ 그래도 기억을 한번 더 더듬어볼게.

 

 

[무도관 관련 SNS: 트위터 아니 X......  그리고 고맙고 귀엽지만 반만 하는 닼민]

무도관 말야.

SNS가 정말 AKB일색이라 뭘 올려도 화제가 되더라고. ㅋㅋㅋㅋㅋ

뭘 올려도 화제가 된다니까? 그 기간 대단했어. 일주일 정도.

사실 나도 SNS 열심해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러가지를 올려야지 했거든.

그래서 무대 뒤도 우리 팀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영상 찍었어.

당일날 올리는 게 가장 좋잖아. 떠들썩할 때.

그래서 그 부분을 되게 의식하면서 올렸지. 

여러 씬을 찍었어. 

서서 찍는 영상도 찍고, 그걸 이어붙이는 데… 암튼 3시간 정도 있었어.

틱톡이나 랄스 같은 쇼츠들을 올리는 데 3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서 콘서트 끝난 후인 9시쯤부터 서둘러 컷해가면서 30초 정도로 정리하고 확 올렸지. 

암튼 엄청 뛰어다니면서 찍었어. ㅋㅋㅋㅋ

 

사실 (콘서트가 다) 끝나고나서도 끝나긴 했지만 또 올리자 싶더라구. 

그래서 '어제는 아이돌이았지만, 오늘은 회사' 같은  느낌으로... 

노삼비 15주년 때 한번 했는데 되게 반응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이건 한번 더 써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ㅋㅋㅋ

응! 한번 더 해도 반응좋을 것 같아서 '오늘부터 보통의 사장으로 돌아갑니다' 같은 걸 올렸죠. 말 그대로 그냥 그렇게. ㅋㅋㅋ

이게 388만 뷰 정도 나와서 반응 좋길래 또 한번 해도 되겠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포맷 한번 더 가능하겠다! 싶어서

어제는 되게 살랑거리는 핑크색 옷을 입었으니까 그거랑 비교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저께 <-> 오늘'로 해서  비교가 되는 사진을 넣으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더 올렸더니 1750만 뷰가 나와서 저번보다 더 반응이 좋았어.

꽤 밈처럼 다들 엄청 하더라고?

사실 다카미나가 이걸  비슷한 느낌으로 아이돌을 한 날과 비교되게 코멘테이터로 일한 거일 걸? 암튼 그 사진으로 해서 올렸거든.

그랬더니 다들 하기 시작하더라고. 유키링까지 하더라고! 4일전 그리고 오늘 같은 식으로... ㅎㅎㅎ

어라 큰알이네 유행하는데? 싶어서 놀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걸 좀 말해야겠어.

다카미나가 그런 트윗을 올려줘서 고마웠어. 고마웠는데... 

사실 난 문장 같은 부분에서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거든. 히라가나 표기가 포인트에요.

'그저께(오토토이) <-> 오늘'처럼. 이걸 히라가나로 쓰는 거지.

사실은 '어제 <-> 오늘'로 하고 싶었어, 시간상 사실은 그렇잖아. 

근데 콘서트했던 날하고 오늘 사이에 극장공연이 끼어 있어서 키노우가 좀 의미없어진거야. 테마가 이상해지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그건 아니다 싶어서 아슬아슬하게 그저께가 된거지. 

'그저께'까지는 괜찮은데 2일이나 3일 전은 아닌 것 같다는 나만의 생각이 있어서… 확 올럈어

근데 다카미나는 4일전이라고 했어. 내가 고집했던 포맷을 좀 빗겨가면서!

이건 좀 아닌데 싶었어 ㅋㅋㅋㅋㅋㅋ 나만의 포인트가 있었다는 얘기야.  ㅋㅋㅋㅋㅋ

캐치한 게 좋거든. 그래서 한 거거든. 

(스텝: 비지니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비지니스 감ㅋㅋㅋㅋ 근데 그런 거 있어. 나. 

그런 거 하나 더 얘기하자면… 이 아이폰은 회사에서… 사장일 때는 아이폰으로 사진 찍어도, 무도관에서는 카메라로 하고 싶었어.

화질을 생각해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 싶었어.

근데 그 날은 직원들도 갔고 데이타도 없어서 하루가 지나가버리면 '그저께'가 '둘째날'이 되어지르는 게 싫더라고. 그건 용서 안돼 싶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거기서 나도 타협을 하고 아이폰 화질로도 됐어! 그따위 아무도 안 보니까! 해버렸지.

암튼 그게 내 EGO였어. 이걸 '둘째날'에이라고 하게 될 바엔 '그저께<-> 오늘'이 좋겠다고 한 생각한거고 그냥 (폰화질 사진들로) 올렸지.

그랬더니 많이 들 봐주셨더라고. 

다카미나도 포맷은 다르지만 ㅋㅋㅋ 올려줘서 좋았네 싶었어.

근데 말야! 나를 좋아한다고 해주는 멤버는 (내가 고집하는 뭔가가 있다는 걸... 내 의도를) 이해해주는 것 같았어.

사토 스미레상! 스짱! 

'4일전'이라고 했나 그게 히라가나로 해줬더라고! 감이 좋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한다고 해주면 그 정도는 해야지 ㅋㅋㅋ 아니 진짜 팬… 코어팬들은 그 부분까지 신경 써줘. 그래서 역시나 싶더라고. 

근데... 아, 다카히사상이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역시 제대로 빗나가주죠 (바로 밈화 시키는 데에 큰 공은 새웠으나 냥냥의 히라가나 고집을 알아채지 못한 다카하시상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귀엽다구, 그런 부분이 말야… 그러는 게 다카하시 미나미상! 

그런 부분이야, 내가 좋아하는 게.

그리고 모두가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암튼 이런 중에도 다카미나가 보였네요. 

 

 

[[무도관 관련 SNS: 인스타그램......  책임도 크고 15분미리행동파인 거 알지만 어떻게든 영상에 담고 싶었던  SNS할배 닼민]

인스타도 꽤 화제가 되어줬는데요 ㅋㅋㅋ (스텝들도 웃겨서 죽을려고 함)

(내 인스타 화제됐다고!) 말하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네. 인스타재생수도 대박이었다고.

이거 말야 이거 우리 팀이랑 되게 힘내서 한 거야. 라이브 후에 지쳤는데도 엄청 열심히 편집해서 같이 만든 쇼츠 영상이야.

근대!!! 이거보다 더 많이 재생된 영상이 있어!

그 유명한 노삼비의 영상이 어쩐 일로 600만 이상 재생!

위험해.

에~

왜? ㅋㅋㅋ

리허설복장에서  무대의상으로 변신하는 간단한 영상이었는데 이게 600만을 넘겼다는 건 이상한 사태가 벌어진거야.

이상하다구!

노삼비로 이렇게까지 따뜻한 빛을 받은 적이 없거든!

 인기가 있었던 사람들이… ㅋㅋㅋ 이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지어. (냥냥, 나 한 100번은 봤을 걸? 이상하다니!)

게다가 말야... 난 SNS 되게 열심히 하고 싶은 맘이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기도 해.

근데! 다카미나는 SNS를 하는 애가 아니야.  

현장에 있으면 딱 그 현장! 현장에 열심히 임하는 애잖아.

그래서 이런 변신 영상같은 건 다카미나가 한 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 

(영상 보여주면서)이거 봐 봐.

리허설때 옷을 입은 채로 찍었거든. 

말인즉슨, 그렇게 하려면 리허설 중에 다카미나한테 말을 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잖아? 

근데 다카미나는 리허설에 엄청 진지하고 노닥거리지 않거든.

아 나도 노는 게 아니라 나한텐 이게 가장 중요한 일이긴 해!

암튼 다카미나랑도 이렇게 변신하는 걸 찍고 싶었어. 

근데 사실 다카미나는 그 누구보다 리허설에 빨리 가거든.

10분 20분 정도부터 가 있는 사람이라서 그 시간에 가면 찍어줄 것 같았어.

리허설로 이것저것 정신없고 집중하느라 빠쁠 때 이런 걸 찍을 수 없으니까…

나도! 보통 때 그 누구보다도 가장 늦는 내가!

다카미나의 15분 빠른 행동력에 맞춰서 미이짱도 같이 찍어야 되니까 같이 가자고 하고 라허설 현장에 좀 빨리 갔더니 다카미나도 같이 찍어줬어. 맘 좋게.

(닼민 훙내 작렬함. 스텝들 쓰러지고 냥냥 보인도 하면서 웃겨서 죽을려고 함 그런데도 계속 함.)

“이건 뭐야?" "뭐지 이건?"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 할배... 할배야... 

SNS나 틱톡같은 거에 대해선 엄청 할배같은 애거든 ㅎㅎㅎㅎㅎ 

"여긴 이렇개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빨리 찍고 가고 싶었을거야.

사실 다카미나는 이 콘서트 프로젝트에서 제일 정리해야 할 게 많은 사람이라 빨리 가고 싶었을거야.

근데 내가 SNS에 올릴 거 찍고 싶어하니까 ㅋㅋㅋㅋ 

"응. 이렇게 하는 건가? 이건가?"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다카미나를 찍어도 자꾸 할배같은 짓만 하고 있으니까...  내가 아직 찍지는 않고 3개의 영상을 연결해서 이게 나중에 이렇게 된다는 걸 보여줬어.

그랬더니 “이게 이러게 되나보지?"  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있었어.

알아 알지.. 다카미나 바쁜 건 아는데...  

그래서 나도 고객 대하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ㅇ하하하하

이게 이렇개 되고 이렇개 되니까 부탁합니다! 라고 했지.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되게 좋은 마음으로 해줬어. ㅎㅎㅎ

"이거 정말 잘 될까?(사람들이 이건 정말 좋아하는 거 맞아?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반신반의하면서도 즐겁게 해줘서 이런 재생결과가 나왔다고(이렇게 대박났다고) 다카하시상한테도 보여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미이짱은 그걸 기쁜 듯 마치 딸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하는 아빠 같다면서 좋아했어요. ㅋㅋㅋㅎㅎㅎ

다카미나가 “오 이거 하고 싶구나?" (이거 하고 싶구나 그래 이리오렴 같이 해보자꾸나)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ㅎㅎㅎ

근데 제가 너무 SNS생각을 하긴 했어요. 

(잘라서 올려두고 가... 이건 들어야 해. 텍스트는 담지를 못해.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L1xaFjl1sKQ

 

 

 

 

[무도관 관련 SNS: 인스타그램......  자상한 아키모토상의 피스]

그래도 잘 찍은 게 있어요.

아키모토상의 피스를 찍었어요.

아키모토상이 피스를 하고 있어요 (영상 보여주면서) 이거 이거… 마지막에.

아키모토상 늘 저희 카메라를 신경써주시거든요. “이거 하루나 카메라야? 하면서.

자상하시니까 피스도 서비스로 해주셨어요.

제가 "(박력냥) 감사합니다! 찍었습니다!" 라고 디렉터처럼 말하니까

미이짱이 아키모토상을 소재취급하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빠쁘니까… 그리고 다들 각자 사진도 찍고 싶고 같이 집합사진 찍는 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정신없고 어수선했다는 얘기)

그럴 땐 확실하게 팍팍 말을 걸면서 하는 게 좋잖아요.

마치 내가 20주년을 축하하러 온 게 아니라 아키모토상을 소재로 쓰기 위해 온 것 마냥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아키모토상. 잘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소재로 쓰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소속사 이름은 왜 틀리는 거며, 매니저얘기하다가 왜 무뜬금 닼민 얘기는 나오는 거며, 그 매니저는 뭔데 오지랖이 그 정도?]

(SNS는 회사 직원들하고 하는 것 같고, 예능 매니저는 무대관련으로 열정적인 사람이라며 관련 이야기 풀어주는데 너무 웃김)

예능계  쪽 일은 엠앤애… 내가 마마앤썬이라는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데 그 쪽  매니저가 예능계 쪽 일을 담당해줘요.

음악이나 예능… (내가 소속사명을) 앰앤에라고 했다고???!!!!!! 어쩔.거야. 큰일이네… ㅋㅋㅋㅋㅋ

비지니스 뇌가 되어버려서 큰일이야 큰일.

근데 앰앤... 뭐였자? 마마앤썬… 에… 엠엔…. (스텝들이 에스라고 속삭임) 에스!

그런 가로로 쓰는 문자들 다 모르겠어. ㅋㅋㅋ 암튼 엠앤에스!!!는 예능 쪽 일.

근데 거기 매니저가 무대에 열정적인 사람이고 원래 음악을 담당햇던 사람이어서 셋트리스트 회의할 때도 왔었어.  

음향체크도 엄청 하고, 내 귀에 들어오는 소리도 체크해주고, 어디서 카메라가 찍고 있는지도 신경쓰는 등 그 부분에서 엄청 열심히 하는 사람이거든.

다른 회사쪽 사람들은  SNS를 계속 만드느데 이 팀 되게 좋은 팀이거든.

근데 매니저는 리허설을 제대로 안하면 큰일이라고 하는 사람이야.

무대의 완성도를 중요시하는 사람인데, 난 완성도가 낮은 사람으로 해왔잖아. ㅋㅋㅋㅋ

이번에도 리허설 스케줄을 그렇게 많이 넣지 않았거든? 

그랬더니 이러다 큰일난다고 하면서 리허설 스케줄 더 넣어야 한다더니 엄청 넣더라고. 

그게 다카미나... 다카미나랑은 또 달라요. (응? 왜 갑자기 다카미나? 냥냥한테는 다카미나가 기준임? ㅋㅋㅋ)

다카미나랑은 또 다른 타입이야. 실실웃으면서 그러는 타입이거든.

그래서 나한테도 안하면 큰일이라고 웃으면서 그러긴 해.

"사시하라상도 빠쁘니까 리허설 스케줄을 빼기가 어려운데 리허설 안 하고 있지 않겠느나" ㅋㅋㅋㅋ

사무소도 다른데 "사시하라상도 리허설 부족하니까 거기도 좀 하라고 말해주세요, 냥씨!"  라고 해 ㅋㅋㅋㅋㅋ

그떄 마침 삿시한테 쥬얼리 뭐가 더 좋은지 묻는 라인이 와 있어서 "지금 쥬얼리 사고 있다는데?" 라고 했는데...

매니저가 “안 돼 지금 쥬얼리 사고 있을 때가 아냐! 연습하는 게 나아요."  라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대활약이야 ㅋㅋㅋ 여기저기 다 신경 쓰고 맘껏 막 정리해줬어요.ㅋㅋㅋ 암튼 좋은 팀으로 일을 했어. 

 

 

[냥냥한테 무도관은 끝나도 끝난 게 아닌 그런 오랜만에 신나는 일이었던 듯]

아~~~ 무도관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해서 좋았다 

근데 내년에도 계속 얘기할 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럴 거니까 듣고 싶은 게 있스면 부디…

아! 홍백 이야기가 있겠네! 

그럼 다른 얘길 하게 되려나?

그래도 듣고 싶은 개 있으며 메일보내 주세요!

홍백에서도 SNS ㅋㅋㅋㅋㅋㅋ

근데 홍배은 좀 빡셀 것 같아. 

이것저것 촬영 금지라든가 되게 많을거고...

그러니까 예고를 좀 하자면,

그런 이유들로 잘 찍지 못할 수도 있어. 

그래도 뭔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기대해줘!

 

 

(끝)

왜 뭐만 얘기하면 닼민 이름이 나오고...

왜 이 방송회차의 대제목이 닼민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그래도 오랜만에 냥냥 신나서 떠드는 거 보니까  좋고

비록 닼민은 거의 반은 다시 잠수타듯 개인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중이지만... (도쿄도 공무, 레귤러들, 그리고 교다이까지 ㅠㅠ)

그게 일상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대신 냥냥이 많은 얘기를 들려줘서 행복하네.

 

 

크리스마스네?

냥냥산타 아리가닼!

닼민새기 뭐하니... SASUKE끝났으면 너도 좀 조잘조잘 얘기 좀 들려줘. ㅠㅠ (라디오 안 하셔 ㅠㅠ)

그리고 덬들도 메리 크리스마스!!!

 

 

 

BXaP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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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51 잡담 251203 TOKYO SPEAKEASY (닼민 & 나루짱) 받아쓰기 2탄 2 12.21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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