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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닼민 생일기념 팬클럽 이벤트: 다카미나 요비 목소리의 주인공은? (feat. 전현 AKB멤버들, 관계자, 게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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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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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가 33살 됐다고 팀 다카미나랑 팬들이 닼민과 같이 수다떨고 게임하고 먹고 암튼 하악거리면서 즐기는 생일 이벤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음.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는데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전현 AKB멤버들이나 시노부 등의 친한 관계자들, 그리고 게닌들이 "다카미나"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누구인지 알아맞히는 게임이 있었음.

전체적으로는 몇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게임, 퀴즈, 질답코너, 수다판이\ 펼쳐졌던 것 같고,

그 중 다카미나 요비 목소리 주인공을 맞히는 게임은 이름하여 선물쟁탈전! 닼민 vs 팬들로 나눠지는 게임이었다고 함.

돈자, 냥냥, 유키링 삿시 관련 후기가 많았고 나덬은 저거 다 듣고 싶을 뿐임. 

유키링의 다카미나 요비는 이렇게 팀 다카미나에 의해 공식 도마 위에 오른 거 맞지? ㅋㅋㅋ

 

 

[1부: 시노부, 유키링, 시짱, 쿠로짱, 미이짱, 신이치군, 돈자]

유키링: 3번이나 들려줬는데도 맞히지 못한 게 개그. 자기 놀려먹는 거 아는 닼민 ㅋㅋㅋ 유키링이 뭔가 트릭을 써서 알아맞히기 어렵게 한 듯. ㅋㅋㅋ

돈자: 중국어로 부르고, 이상한 말해서 웃고 암튼 두 버전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는 게 느껴져서 이미 덕후들은 녹아내렸고 닼민도 목소리 들리자마자 아츠코오오오오 한 듯. 

 

 

[2부: 리에, 유아사 준지상, 아아 시라키상, 미온, 레낫치, 냥냥, 삿시]

1부의 신이치군이나 2부의 아아 시라키상 목소리가 나오는데 웃겨죽는 줄 알았다는 사람들 후기때문에 궁금함. 근데 이건 귀를 공유하지 않는 이상 웃을 수가 없잖음. ㅠㅠ

미온: 목소리를 변조해서 불러서 너무 어려웠다고 함.

레낫치: 좀 조심스러워하는 느낌의 인토네이션이 상즈케해야 마무리되는 느낌이 났다면서 닼민 귀신이 후배일 거 같다고 접근은 잘 했지만 본인은 틀리고 팬은 맞히는 상황이 벌어짐 ㅋㅋㅋ

냥냥: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니야니야 TO모드였다는데 팬이 손드는 게 빨라서 닼민은 정답을 말할 기회를 날려먹음. 사랑에 취한 TO의 뼈아픈 실수. 결국 정담은 팬이 맞힘. 급돌변하여 너 이 새끼 미워! ㅋㅋㅋ 지  덕질을 위해 지를 덕질하는 사람한테 막말하는 닼민되겠음. ㅋㅋㅋ 암튼 냥냥 차례에서 냥냥 목소리 들었으니까 대만족이라고 여기서 끝내자고 끝내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냥냥 목소리 음성 데이타 달라고 땡깽질의 정도도 장난 아니었다는 후기들이 보였음. 

마지막은 삿시!  사람들이 누군지 잘 못 맞추니까 이마이매니저가 힌트를 줬다는데 닼민이 그 힌트 듣자마자 도야가오로 삿시라고 정답 맞춤. 한 팬이 노로상이라고 외쳤는데 넌 그냥 장난치는 사람 이름을 말하고 싶은 것 뿐인 거 아니냐고 츳코미 작렬. 

 

 

이마이 매니저가 초반에 긴장도 하고 버벅이기도 해서 닼민이 이마이 매니저 멘탈 잡아주려고 유도성 츳코미로 분위기도 띄웠다는 이야기나

둘이 하와이 갔을 때 정말 잘 먹고 놀았다는 이야기, 

닼민이 다른 게임에서 100% 정확한 답이 아니라 90% 정도의 수준으로 답한 것에 오답!이라고 하는 팬들에게 우리 애한테 좀 상냥해주세요 모드였다는 이마이 매니저는 그냥 사랑이고 

이마이 매니저가 팬들한테 너무 상냥해서 팬들이 이마이 매니저 덕질까지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여전해서 보기 좋았는데

난 왜 저런 데 못 가는 걸까...

싶긴 함. 

 

주로 본토에 사는 팬들

그것도 일요일 오후 늦게까지 하는 이벤트라 시간 여유 좀 있는 사람들 위주로 모이는 이벤트가 될 수 밖에 없긴 하겠다 싶긴 한데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음. 

 

 

치키아이즈 다른 데로 옮기고 두 번째 해부터 팬클럽 결제 갱신안하고 있었는데 팬클럽에 그 음성 올려주나요 ㅠㅠ

그럼 당장 결제하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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